SKT, 대학 캠퍼스 찾아간다… 진로 상담부터 휴대폰 케어까지
SKT, 대학 캠퍼스 찾아간다… 진로 상담부터 휴대폰 케어까지
  • 정소연
  • 승인 2026.09.2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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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오는 9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전국 대학교를 직접 찾아가 대학생의 진로 상담부터 휴대폰 케어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찾아가는 캠퍼스’를 운영한다/ SKT 제공
SK텔레콤은 오는 9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전국 대학교를 직접 찾아가 대학생의 진로 상담부터 휴대폰 케어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찾아가는 캠퍼스’를 운영한다/ SKT 제공

SK텔레콤이 대학생을 직접 찾아가 진로 상담과 휴대폰 케어, AI 서비스 체험 등을 제공하며 젊은 고객층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한다.

SK텔레콤은 오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전국 대학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캠퍼스’를 운영한다. 첫 방문지는 충남대학교이며 이후 충북대학교, 전남대학교, 대구대학교, 육군 부사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부산대학교 등 총 7개 학교를 차례로 찾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캠퍼스에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로와 취업 상담부터 휴대폰 점검, AI 서비스 체험까지 대학생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한 공간에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캠퍼스 강의실에는 ‘열린 상담실’을 마련한다. SK아카데미 코칭위원들이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민을 듣고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과정에서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멘토링도 연계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의견을 직접 수집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주요 이동 동선에는 ‘찾아가는 카페’ 형태의 커피차를 배치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무료 커피를 제공한다. SKT는 설문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인식과 통신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방식 등에 대한 의견을 받을 계획이다.

AI와 구독 서비스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AI 서비스 체험존’에서는 에이닷 전화의 녹음·요약·안심 기능과 T 우주 구독 서비스를 통한 편의점·카페 할인 혜택 등을 게임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다.

20대 고객을 겨냥한 스마트폰 관련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최신 휴대폰의 예약 혜택을 현장에서 확인한 고객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등 젊은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단말 및 서비스 정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휴대폰을 직접 관리받을 수 있는 이동형 AS 버스도 캠퍼스에 배치한다. 단말기 점검을 비롯해 액정 필름 교체와 휴대폰 클리닝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AI 기반 안심 서비스인 ‘가족케어’ 시연과 최신 스마트폰 기능을 소개하는 영상도 함께 운영한다.

SKT가 대학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것은 젊은 고객층의 의견을 실제 서비스 개선으로 연결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최근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대학생의 서비스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CX 캠퍼스’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나온 의견을 T 멤버십 혜택 강화와 러닝 마케팅 등에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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