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가 영국 헤리티지 라이프스타일 웨더웨어 브랜드 ‘트래디셔널 웨더웨어(Traditional Weatherwear)’를 국내에 처음 공식 수입·유통하며 헤리티지 기반 수입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다.
트래디셔널 웨더웨어는 1974년 영국 아우터웨어 브랜드 매킨토시(MACKINTOSH)가 상징적인 러버라이즈드 코트를 기반으로 론칭한 웨더웨어 브랜드다. 매킨토시의 아우터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퀼팅 재킷과 레인웨어 등 실용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50년 넘게 웨더웨어 헤리티지를 이어오고 있다.
브랜드는 영국 아우터웨어 특유의 기능적 설계와 실용성을 현대적인 실루엣과 정제된 디자인으로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기능성 중심의 아웃도어를 넘어 ‘날씨에 대응하는 옷’을 일상적인 스타일로 확장해 도시적인 감각과 활용도를 갖춘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패션 시장에서는 단순한 유행보다 브랜드의 출발점과 아카이브, 오랜 시간 축적된 철학을 중시하는 소비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LF는 이러한 시장 변화 속에서 트래디셔널 웨더웨어가 가진 역사와 영국 특유의 실용적인 미학에 주목했다.
대표 제품은 퀼팅 재킷이다. 다이아몬드 퀼팅에 고밀도 폴리에스터 소재와 발수 가공을 적용해 가벼운 착용감과 보온성을 갖췄으며, 코듀로이 칼라와 파이핑, 골드 스냅 버튼 등 클래식한 디테일을 더했다. 간절기에는 단독 아우터로, 겨울에는 코트 안에 레이어링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트래디셔널 웨더웨어는 영국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빔즈(BEAMS), 유나이티드애로우즈(UNITED ARROWS), 저널스탠다드(JOURNAL STANDARD), 프릭스스토어(FREAK'S STORE) 등 주요 편집숍을 통해 브랜드 입지를 넓혀왔다. 국내에서도 패션 고관여층을 중심으로 인지도를 쌓아왔으며, 이번 공식 론칭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
LF는 국내 첫 시즌인 26FW에 브랜드 정체성을 보여주는 남녀 아우터를 중심으로 우산, 머플러, 레인부츠 등 액세서리를 함께 선보인다. 퀼팅 재킷과 필드 재킷, 패딩 등 주요 아우터부터 다양한 액세서리까지 구성해 ‘날씨에 대응하는 라이프스타일’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전달한다. 2027년부터는 니트와 셔츠, 팬츠 등 의류 상품군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 시장을 위한 브랜드 자산도 새롭게 선보인다. LF는 트래디셔널 웨더웨어의 스코틀랜드 헤리티지를 알리기 위해 현지 하이랜드 지역의 ‘하이랜드 카우(Highland Cow)’를 활용한 마스코트를 본사에 역제안해 국내에서 처음 공개한다. 긴 털과 친근한 외모가 특징인 하이랜드 카우와 브랜드 특유의 클래식한 감성을 결합했다.
마스코트 공개를 기념해 오는 10월 5일까지 국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고객이 직접 이름을 제안하는 네이밍 이벤트도 진행한다. 선정된 이름의 마스코트는 소셜 콘텐츠와 오프라인 공간, 굿즈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국내 공식 론칭은 9월 28일 LF몰에서 진행한다. 이어 10월 8일부터 2주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LF는 온라인을 시작으로 2030 고객이 밀집한 주요 상권에서 팝업스토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브랜드와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