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TGS 2026서 글로벌 시장 공략
넷마블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TGS 2026서 글로벌 시장 공략
  • 정소연
  • 승인 2026.09.10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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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넥서스 첫 외부 IP 신작…9월 17일 전 세계 최초 플레이어블 빌드 공개
3D 카툰 렌더링·전략 태그 액션 구현…원작진 협업한 오리지널 스토리도 선보여
넷마블이 도쿄게임쇼(TGS) 2026에서 선보이는 주요 출품작 이미지. 넷마블넥서스의 첫 외부 IP 신작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을 비롯한 신작들이 공개되며,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은 9월 17일 전 세계 최초로 플레이어블 빌드를 선보인다. /사진=넷마블

'세븐나이츠' IP 시리즈로 모바일 RPG 개발 경험을 쌓아온 넷마블넥서스가 처음으로 외부 IP를 활용한 신작을 선보인다. 일본 인기 작품을 원작으로 한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이다.

넷마블은 오는 9월 17일 일본 마쿠하리멧세에서 개막하는 도쿄게임쇼(TGS) 2026에서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의 플레이어블 빌드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 작품은 넷마블넥서스가 그동안 자체 IP를 중심으로 쌓아온 RPG 개발 역량을 외부 인기 IP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원작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살리면서 모바일 환경에 맞는 전투 시스템과 새로운 콘텐츠를 더했다.

 

10억 뷰·1700만 부 원작, 게임으로 옮겼다

'샹그릴라 프론티어'는 누적 조회수 10억 회, 코믹스 누적 발행 부수 1700만 부를 넘어선 인기 IP다. 일본을 넘어 해외에서도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야기는 버그와 밸런스 붕괴가 가득한 이른바 '망겜'을 공략하는 데 익숙한 주인공 히즈토메 라쿠로가 3000만명이 즐기는 인기 VR 게임 '샹그릴라 프론티어'에 도전하면서 시작된다. 게임 속에서는 '산라쿠'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몬스터와 싸우고 동료들을 만나게 된다.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라면 익숙하게 느낄 만한 플레이 경험과 심리를 작품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것이 원작의 특징이다. 넷마블넥서스는 이러한 원작의 분위기와 설정을 실제 게임 플레이로 옮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

 

TGS서 첫 시연…4인 덱·실시간 태그 액션 선보여

TGS 2026에서는 실제 게임의 전투 방식과 그래픽, 스토리 콘텐츠를 처음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은 모바일 환경에 맞춘 세로형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이용자는 4명의 캐릭터로 덱을 구성하고 몬스터의 공격 패턴에 따라 2명의 캐릭터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며 전투를 진행한다.

단순히 캐릭터의 전투력을 높이는 방식보다는 어떤 캐릭터를 조합하고 어느 시점에 교체하느냐가 전투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한 손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조작 방식에 전략적인 태그 시스템을 결합한 구조다.

그래픽은 3D 카툰 렌더링 방식을 적용했다. 원작의 캐릭터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산라쿠를 비롯한 등장인물들의 움직임과 전투 장면을 입체적으로 구현했다.

원작 팬들을 위한 새로운 콘텐츠도 준비하고 있다.

원작 스토리를 따라가는 동시에 원작사 고단샤 및 작가진과 협업해 게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오리지널 캐릭터와 외전 스토리를 추가했다. 원작을 이미 접한 이용자에게도 새로운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 범위를 넓힌 것이다.

넷마블넥서스에게 이번 작품은 '세븐나이츠' 시리즈 이후 개발 영역을 외부 IP까지 넓히는 첫 프로젝트다. 넷마블은 TGS 2026에서 글로벌 이용자들의 반응을 확인하고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을 차세대 글로벌 타이틀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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