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정수기 제품군 확대·비렉스 슬립테크 등 제품 차별화
코웨이가 정수기와 침대, 비데 등 주요 생활가전 분야에서 소비자 만족도 1위를 기록했다. 정수기에서는 10년 연속 1위를 이어갔고, 침대와 비데에서도 각각 6년과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코웨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6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정수기·침대·비데 3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KCSI는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하는 지표다.
정수기 10년 연속 1위…얼음정수기 선택 폭 확대
코웨이는 정수기 부문에서 10년 연속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정수기 시장에서는 단순한 정수 기능을 넘어 얼음과 온수, 커피 등 소비자의 생활 방식에 맞춘 기능 경쟁이 확대되고 있다. 코웨이도 얼음정수기 제품군을 5종으로 늘리며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설치 공간을 고려한 소형 제품부터 많은 양의 얼음을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커피 추출 기능을 결합한 제품까지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세분화했다.
침대는 ‘비렉스’ 중심으로 수면·휴식 기능 확장
침대 부문에서는 6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코웨이는 ‘비렉스(BEREX)’를 중심으로 기존 매트리스와 침대에 기술을 결합한 슬립테크 제품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M시리즈 안마 매트리스 침대’는 매트리스에 안마 기능을 결합했으며, ‘R시리즈 스트레칭 모션베드’는 침대에서 스트레칭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단순히 잠을 자는 가구에서 벗어나 수면 전후 휴식과 신체 관리까지 침대의 기능을 확대하려는 전략이다.
비데는 위생 기능 강화…2년 연속 1위
비데 부문에서도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룰루 더매너 비데 플러스’에는 변기 물을 내릴 때 발생하는 미세 물방울 등을 흡입하는 비산 흡입 기능이 적용됐다. 흡입된 공기를 UV 살균과 필터를 거쳐 관리하는 방식으로 욕실 위생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반영했다.
코웨이가 이번 조사에서 3개 부문에 걸쳐 1위를 기록한 것은 정수기 중심의 기존 생활가전 사업과 함께 수면·욕실 등으로 제품 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혀온 결과로 볼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사용 편의성을 고도화하며 고객의 일상에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