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매개로 장애학생들의 도전과 성취를 응원해 온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방송인 딘딘이 힘을 보탠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8일 서울 넷마블 지타워에서 ‘202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가수 겸 방송인 딘딘을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딘딘을 비롯해 도기욱 넷마블문화재단 대표, 김선미 국립특수교육원 원장, 김성준 한국콘텐츠진흥원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딘딘은 앞으로 대회를 알리고 장애학생들이 게임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펼치는 모습을 소개하는 등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유의 친근하고 유쾌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장애학생 e스포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게임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과 도전의 장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도기욱 넷마블문화재단 대표는 “딘딘의 밝고 친근한 에너지가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향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게임에서는 장애의 유무가 장벽이 될 수 없다는 메시지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딘딘은 “학생들이 대회를 즐겁고 유쾌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많은 사람들에게 이번 행사의 의미를 알릴 수 있는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이어지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게임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정보화 능력과 자신감을 높이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행사를 공동 주최하며 장애학생들이 게임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 대회에는 약 3,000명의 참가자가 예선에 참여했다. 예선은 지난 5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본·결선 진출을 놓고 경쟁했다.
본·결선은 오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열린다. 올해는 예선부터 본·결선까지 모든 경기가 오프라인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함께 경쟁하고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학생들이 게임을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자신의 역량을 확인하고 성취감을 경험하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딘딘의 홍보대사 활동을 계기로 장애학생 e스포츠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관심도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