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이 제34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신응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교수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JW중외박애상은 의료 현장에서 박애 정신을 실천하는 인물을 발굴하기 위해 JW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올해로 34회를 맞았다.
신 교수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장과 대한외과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국가적 의료 위기 상황에서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당시 수도권 민간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거점 전담병원 참여를 자청해 중증 환자 치료에 기여했으며, 최근 의료계 갈등 상황에서도 필수의료 유지에 힘써 국민 건강권 보호에 앞장섰다.
또한 공공의료 기반 강화와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저출산 문제 대응을 위해 정시 퇴근 문화 확산과 출산·육아 지원 제도를 활성화하며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에 기여했고, 이러한 공로로 2019년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2021년에는 부천시와 협력해 커뮤니티케어 사업을 추진하며 노인 건강관리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복지 향상에도 힘을 보탰다.
아울러 같은 해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를 유치해 여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의료·상담·법률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한편, JW중외박애상과 함께 수여되는 ‘JW중외봉사상’ 수상자로는 전성훈 서울아산병원 교수와 박중겸 하나병원 이사장이 선정됐다.
전 교수는 30년 가까이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이어오며, 노숙인과 외국인 노동자, 장애인, 농어촌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1,300회 이상의 무료 진료를 실시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왔다.
박 이사장은 지역 내 중증 질환 치료 역량을 높이고 심뇌혈관센터를 육성하는 등 지역 의료 수준 향상에 힘써왔으며, 장애인 고용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이러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고 국제 인명사전에도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