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재단, 대학생 게임창작 멘토링 봉사활동 ‘헬로메이트’ 2기 운영
넥슨재단, 대학생 게임창작 멘토링 봉사활동 ‘헬로메이트’ 2기 운영
  • 정연진
  • 승인 2026.09.1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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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메이트 1기 수료식 및 시상식/ 넥슨 제공
헬로메이트 1기 수료식 및 시상식/ 넥슨 제공

넥슨재단이 대학생과 청소년을 연결하는 게임 창작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넥슨재단은 대학생 게임창작 멘토링 봉사활동 ‘헬로메이트’ 2기를 오는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울대·성균관대·한양대·KAIST 재학생 약 90명이 대학생 멘토로 참여한다. 멘토링 대상 청소년은 약 300명이다. 대학생 멘토들은 오는 12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약 20시간씩 청소년들에게 게임 제작과 코딩 등을 가르칠 예정이다.

헬로메이트는 넥슨의 창작 플랫폼을 교육에 활용해 디지털 교육 기회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들이 직접 교육 콘텐츠를 구성하고 지역사회 센터와 학교를 찾아 청소년들에게 게임 창작 경험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2기에서는 교육 대상과 활용 기술이 동시에 확대된다. 지난해 진행된 1기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블록코딩 플랫폼 ‘헬로메이플’을 활용했다면, 2기에는 샌드박스형 창작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가 추가된다. 이를 통해 초등학생뿐 아니라 중학생까지 교육 범위를 넓힌다.

지역 맞춤형 교육도 새롭게 도입한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모두의 코딩교실’과 연계해 KAIST 학생들이 지역 내 느린학습자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멘토링에 나선다.

넥슨재단은 대학생 멘토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판교 넥슨 사옥을 방문하고 넥슨 임직원으로부터 직무 및 커리어 관련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활동을 마치면 봉사시간 인증과 함께 넥슨재단 이사장 명의의 수료증도 발급된다.

1기 운영 결과도 이번 확대의 배경이 됐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된 1기에는 대학생 멘토 74명이 참여해 서울 소재 초등학교 2곳과 지역아동센터 4곳에서 약 3000시간의 코딩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대학생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점을 기록했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헬로메이트 1기를 통해 확인한 교육 성과와 현장의 다양한 피드백을 담아 2기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와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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