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몬길: STAR DIVE’가 원작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인기 캐릭터를 앞세워 콘텐츠 확장에 속도를 낸다.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와 함께 하반기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까지 공개하며 장기적인 이용자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넷마블은 9일 모바일·PC 액션 RPG ‘몬길: STAR DIVE’에 신규 5성 캐릭터 ‘비비안’을 추가했다. 비비안은 원작 ‘몬스터 길들이기’에서 높은 인지도를 쌓은 캐릭터다. 특히 ‘몬길: STAR DIVE’ 출시를 앞두고 진행된 원작 캐릭터 인기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으며 팬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 비비안은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콘셉트로 재탄생했다. 극단 ‘플러피 테일즈’의 마스코트 바니걸로 등장하며, 화려한 무대와 개성적인 캐릭터성을 앞세워 게임에 새로운 매력을 더한다.
전투에서는 불속성 5성 지원 캐릭터로 활약한다. ‘불속성 피해 증가’와 ‘불속성 약화 효과’ 등을 활용해 같은 속성의 캐릭터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파티의 전투 효율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맡는다.
캐릭터 추가와 함께 전용 스토리도 마련됐다. 이용자는 에픽 퀘스트 ‘욕망 수집가’를 통해 비비안의 이야기를 보다 깊이 있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콘텐츠도 동시에 열린다. ‘영원한 기쁨의 바니걸’ 이벤트는 약 3주간 진행되며, 이용자는 각종 미션과 이벤트 던전을 플레이하면서 게임 내 재화를 모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소환권과 성장 재료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하반기 콘텐츠 확대에도 힘을 싣는다. 개발진은 지난 2일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향후 업데이트 방향을 공개했다.
첫 번째 대규모 변화는 오는 30일 예정된 1.4 업데이트다. 신규 에피소드 7과 함께 새로운 지역 ‘가바 제도’가 추가되고, 서비스 0.5주년을 기념한 캐릭터 복각과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업데이트에서는 게임 내 이용자 간 상호작용과 경쟁 요소를 강화한다. 1.5 버전에서 친구 시스템을 개편하고 랭킹 명예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1.6 버전에서는 연말과 신년 시즌을 겨냥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홀리데이 및 신년 특별 스토리를 비롯해 캐릭터 후일담, 호감도 시스템, 캐릭터 간 상호작용 콘텐츠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 로드맵은 ‘몬길: STAR DIVE’가 단발성 신규 캐릭터 추가에 그치지 않고 스토리와 지역, 캐릭터 육성, 이용자 간 관계 및 경쟁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방향을 보여준다.
특히 원작에서 인기를 얻었던 비비안을 새로운 콘셉트로 재해석한 것은 기존 ‘몬스터 길들이기’ 팬층을 다시 끌어들이는 동시에 현행 게임 이용자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몬길: STAR DIVE’의 신규 캐릭터와 이벤트, 하반기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