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 노출 방식도 개편…가맹점의 고객 배달비 부담 구조 없애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음식주문중개 플랫폼 ‘땡겨요’가 1000만 고객 달성을 계기로 배달비 지원을 확대한다. 소비자의 배달비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가맹점이 부담하던 일부 비용 구조도 개선해 플랫폼 이용 확대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오는 10월 1일부터 연말까지 땡겨요의 제휴배달 서비스인 ‘땡배달’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배달비를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별도의 쿠폰 발급이나 추가 이용 조건 없이 적용된다. 이벤트 기간 땡겨요에서 땡배달을 이용하면 고객에게 부과되는 배달비를 신한은행이 부담하는 방식이다.
1000만 고객 기반으로 배달 서비스 확대
땡배달은 주문 접수부터 라이더 매칭, 배달 현황 확인, 음식 전달까지 배달대행사와 협력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땡겨요 앱을 통해 라이더의 실시간 위치와 예상 도착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땡겨요 고객이 1000만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배달비 지원을 통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제휴배달 서비스 이용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존 배달 플랫폼 시장에서 무료배달 경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고객 혜택을 확대하는 동시에 가맹점의 비용 부담을 낮추는 방향으로 운영 방식을 조정했다.
가맹점의 고객 배달비 부담 구조도 개선
10월 1일부터 땡배달의 무료배달 운영을 위해 일부 가맹점이 선택적으로 부담해온 고객 배달비 부담 절차도 없어진다.
프로모션 기간 고객 배달비는 신한은행이 지원하고 가맹점에는 기존 관련 비용 부담을 줄이는 구조다. 소비자와 가맹점 양쪽의 비용 부담을 낮춰 주문과 매장 참여를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앱 내 가맹점 노출 체계도 개선한다. 최근 주문 건수와 거리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용자가 원하는 가맹점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가맹점이 소비자에게 노출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조정할 예정이다.
땡겨요 관계자는 “1000만 고객 달성을 함께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연말까지 땡배달 무료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가맹점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