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 출연 ‘유플tv 매거진’ 특집 편성…주요 상영작·프로그램 소개
LG유플러스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손잡고 IPTV를 통해 영화제 콘텐츠를 안방까지 확장한다. 현장 관람객뿐 아니라 제천을 직접 찾기 어려운 시청자도 음악과 영화가 결합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U+tv 특별관과 특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LG유플러스는 3일 개막한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미디어파트너로 참여하고 U+tv에서 ‘2026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영화제는 3일부터 8일까지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51개국 189편의 영화와 37개 팀의 공연이 마련됐으며, 메인 상영관인 제천문화극장도 기존 4개관에서 7개관으로 확대됐다.
LG유플러스는 미디어파트너로서 영화제 홍보를 지원하는 한편 고객 초청 이벤트 등을 통해 영화제와 연계한 고객 경험을 확대한다.
영화제 못 가도 U+tv에서 음악영화 즐긴다
U+tv 특별관에서는 현재 서비스 중인 음악영화와 공연·예술 관련 작품 가운데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격에 맞는 콘텐츠를 별도로 큐레이션해 제공한다.
영화제 현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관련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IPTV를 문화예술 콘텐츠의 유통 창구로 활용하는 시도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클래식 음악과 오페라, 발레, 미술 전시 영상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U+STAGE’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라섬재즈페스티벌과의 파트너십, 한국 독립·예술영화 VOD 전용관 등도 선보였다.
이번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의 협업 역시 IPTV를 통해 문화예술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넓히려는 전략의 연장선이다.
장항준 감독과 올해 영화제 관람 포인트 소개
영화제 개막일에는 U+tv 콘텐츠 큐레이션 프로그램 ‘유플tv 매거진’의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특집도 방송한다.
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장항준 감독을 비롯해 박선영 아나운서와 송경원 씨네21 편집장이 출연해 주요 상영작과 프로그램, 영화제와 관련된 이야기를 소개한다.
특집에서는 개막작 ‘콩고 보이’를 비롯해 신설된 국제경쟁 부문의 ‘디바인 코미디’, 중국 영화음악가 자오지핑 특별전 등을 다룬다.
영화인과 관객이 만나는 ‘톡투유’, 야외 공연 ‘원 썸머 드림’, 밤샘 상영 프로그램 ‘녹턴 스페셜’ 등 영화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현장 프로그램도 소개할 예정이다.
오인호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담당 상무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음악과 영화가 결합된 문화예술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문화예술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차별화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