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캠페인 영상 공개 이어 10월 헌혈 참여자 대상 콜라보 굿즈 제공
넷마블의 인기 IP ‘쿵야 레스토랑즈’가 젊은 세대의 헌혈 참여를 높이기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 캐릭터 콘텐츠와 한정판 굿즈를 활용해 MZ세대가 헌혈을 보다 친숙하게 받아들이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가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쿵야 레스토랑즈 IP를 활용한 헌혈 홍보 콘텐츠를 공동으로 제작하고 한정판 협업 굿즈와 헌혈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본격적인 캠페인은 오는 9월 시작된다. 쿵야 레스토랑즈 캐릭터를 활용해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영상을 공개하고, 10월부터는 헌혈 참여자가 쿵야 레스토랑즈와 협업한 한정판 스페셜 굿즈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16만 팔로워 ‘쿵야’로 젊은 헌혈자와 접점 확대
이번 캠페인은 기업의 캐릭터 IP를 공익 활동과 결합해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넓힌다는 점이 특징이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넷마블의 ‘쿵야’를 기반으로 엠엔비가 전개하는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 공개된 이후 직장생활과 인간관계 등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유머러스하게 표현하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팬덤을 확대해 왔다.
현재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약 16만7000명이다.
엠엔비와 대한적십자사는 이러한 캐릭터 인지도와 소셜미디어 영향력을 활용해 헌혈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낮추고 미래 세대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캐릭터 IP, 공익 캠페인으로 활용 영역 넓혀
이번 협력은 쿵야 레스토랑즈 IP의 활용 범위를 공익 캠페인으로 넓힌 사례이기도 하다.
엠엔비는 쿵야 레스토랑즈를 비롯한 IP 사업과 함께 브랜드 마스코트를 활용한 팬덤 마케팅, 게임 요소를 비게임 서비스에 적용하는 게이미피케이션 기반 컨설팅 등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헌혈 캠페인에서도 단순 홍보에 그치지 않고 영상 콘텐츠와 캐릭터 굿즈를 결합해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을 적용한다.
배민호 엠엔비 대표는 “대한적십자사의 가치있는 여정에 쿵야 레스토랑즈가 의미있는 역할을 맡게 돼 뜻깊다”며 “MZ세대와 밀접하게 소통해온 쿵야 IP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분들이 헌혈에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엠엔비와 대한적십자사는 9월 캠페인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10월 한정판 굿즈 제공 등 협력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