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동해시와 13년째 동행…취약계층·아동 지원에 1억원 기탁
LS전선, 동해시와 13년째 동행…취약계층·아동 지원에 1억원 기탁
  • 김민지
  • 승인 2026.09.03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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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매년 1억원 지원…교육비·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 맞춤형 복지에 활용
해저케이블 핵심 생산거점 동해사업장 투자 확대와 함께 지역사회 상생 지속
3일 강원도 동해시청에서 열린 취약계층 지원 기탁금 전달식에서 이정학 동해시장(왼쪽)과 최원용 LS전선 동해인사노경총무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S전선은 취약계층 교육과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해 1억원을 기탁했다. / LS전선 제공

LS전선이 해저케이블 핵심 생산거점인 강원도 동해시에서 지역사회 지원을 이어간다. 2013년부터 매년 1억원을 기탁해 온 장기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는 아동·청소년 교육과 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 등에 지원금이 사용된다.

LS전선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해시 취약계층과 지역 복지시설을 위한 지원금 1억원을 기탁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금은 취약계층 초등학생 교육비를 비롯해 학대피해아동 가족 지원,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등에 활용된다. 장애인시설과 자활시설의 환경 개선에도 투입될 예정이다.

 

2013년부터 매년 1억원…지역 수요 맞춰 지원

LS전선과 동해시의 인연은 해저케이블 사업을 중심으로 이어져 왔다.

LS전선은 2009년 동해시에 국내 최초 해저케이블 전문공장을 준공한 이후 생산시설 투자를 확대해왔다. 사업장이 지역 내 주요 생산거점으로 자리 잡으면서 사회공헌 역시 일회성 기부보다 지역과 장기간 함께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매년 동해시에 1억원을 기탁하고 있다. 지원 분야도 취약계층 교육에서 저출산 대응, 주거환경 및 복지시설 개선 등으로 지역의 필요에 맞춰 넓혀왔다.

LS전선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해저케이블 투자 확대와 지역 상생 함께

동해시는 LS전선의 해저케이블 사업에서도 중요한 거점이다. 회사는 동해사업장을 중심으로 생산능력을 지속 확대하며 국내외 해상풍력과 해저 전력망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자회사 LS마린솔루션 역시 해저케이블 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LS전선이 케이블 생산을, LS마린솔루션이 해저 시공을 담당하면서 해저 전력망 사업의 밸류체인을 강화하는 구조다.

LS전선은 향후에도 동해사업장 투자를 이어가는 한편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병행해 사업 성장과 지역 상생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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