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강남구청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마무리되면서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강남구청장 선거에는 총 15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예비후보들은 정책 발표와 간담회, 강연, 지역 행사 등을 통해 유권자 접촉 면을 넓히고 있다. 정당별 경선 구도와 본선 경쟁력을 둘러싼 논의도 점차 구체화되는 분위기다.
전원근 전 개성공단 상임감사,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공개 강연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원근 전 개성공단 상임감사는 오는 3월 14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삼성로 416 은혜빌딩 4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공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안내문에는 강남의 미래와 지역 현안에 대한 구상, 향후 정치 행보와 관련한 메시지가 담겼다. 행사 장소는 지하철 2호선 선릉역과 삼성역 인근 포스코 사거리 주변에 위치해 있으며, 교통 안내와 연락처도 함께 기재됐다.
지방선거 앞두고 예비후보 활동 확대
지방선거를 앞둔 예비후보 단계에서는 정식 선거운동 이전까지 정책 구상 발표와 공개 강연, 지역 주민 간담회 등의 방식으로 인지도를 높이는 활동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번 일정 역시 그 연장선에서 진행되는 공개 행사로 볼 수 있다.
강남구청장 선거는 서울 기초단체장 선거 가운데서도 관심이 높은 선거로 꼽힌다. 지역 개발, 복지, 교통, 행정 효율화 등 생활 밀착형 현안을 둘러싼 경쟁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크다.
6·3 지방선거 일정에 관심 집중
이번 선거에서는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등이 선출된다. 예비 후보 등록이 마무리되면서 향후 각 정당의 후보 압축 과정과 본선 구도 형성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강남구청장 선거 역시 당내 경쟁과 정책 대결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