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단순 기부를 넘어 헌혈과 물품 제작 등 구성원이 일상에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ESG 활동을 기업문화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서울 연지동 사옥과 충주 스마트캠퍼스에서 ‘2026 생명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 헌혈과 소아암 환아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Hickman pouch)’ 제작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히크만 주머니는 항암치료 과정에서 약물을 주입하는 카테터를 위생적으로 보관하고 관리하기 위한 보호용 도구다.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히크만 주머니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헌혈에는 임직원 56명이 참여했으며, 헌혈증 기부와 히크만 주머니 제작·기부 활동에는 83명이 동참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임직원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스톱워치 챌린지와 럭키드로우,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을 ESG 경영의 주요 축 가운데 하나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뒷받침하기 위해 봉사활동 지원과 유급 봉사휴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임직원 봉사활동 목표를 총 4200시간으로 설정했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사회공헌은 임직원이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때 지속 가능하다”며 “헌혈·제작·기부·봉사 등 누구나 일상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이 함께하는 ESG 경영이 기업문화로 정착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