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가 소비자의 세분화된 건강 관리 수요에 대응하는 제품 개발 역량을 앞세워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태국 방콕 퀸시리킷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6’에 참가해 다양한 제형과 기능성 원료를 적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발 역량을 선보였다.
비타푸드 아시아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부터 완제품, 제조 및 관련 서비스까지 건강기능식품 산업 전반을 다루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B2B 전시회다.
이번 전시에서 콜마비앤에이치는 단순히 제품 목록을 소개하는 대신 소비자의 하루 일과에 따라 달라지는 건강관리 수요를 제품으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Design Every Moment’를 전시 콘셉트로 내세워 글로벌 고객사에 시간대와 생활 패턴별 맞춤형 ODM 솔루션을 제안했다.
전시 공간도 소비자의 일상 흐름을 고려해 구성했다. ‘Morning’, ‘Daytime’, ‘Night’ 등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제품을 배치하고 각각의 시간대에 필요한 건강관리 영역을 보여줬다.
아침을 의미하는 Morning 존에서는 컨디션 관리와 영양, 이너뷰티 관련 제품을, Daytime 존에서는 집중력과 활력,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춘 제품을 선보였다. Night 존에서는 하루 동안 쌓인 피로 회복과 케어를 겨냥한 제품 및 기능성 원료를 소개했다.
제품을 차별화할 수 있는 제형 기술도 공개했다. 팝핑 및 쿨멜팅 분말, 멀티바이알, 프레스샷 등 기존 건강기능식품과 차별화된 섭취 방식을 구현한 제형을 전시해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기능성 원료 분야에서는 미숙여주와 아쉬아간다추출물 등을 선보이며 원료부터 제형, 완제품 개발까지 연결되는 ODM 역량을 강조했다.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현장 활동도 병행했다. 이승화 콜마비앤에이치 대표는 직접 전시장을 찾아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살피고 주요 고객사들과 사업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시장 변화와 고객 요구를 공유하는 동시에 협력 확대 및 신규 사업 기회 발굴에도 나섰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전시를 통해 확보한 글로벌 고객사와의 접점을 실제 수주와 사업 확대 기회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소비자 요구가 기능과 성분뿐 아니라 섭취 편의성과 라이프스타일까지 세분화되고 있는 만큼, 이를 빠르게 제품화할 수 있는 ODM 역량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울 계획이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소비자 니즈가 더욱 세분화되는 만큼 이를 빠르게 제품으로 구현하는 ODM 경쟁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전시에서 확인한 글로벌 고객사들의 높은 관심을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