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자급제폰 전용 통신 서비스 ‘에어(air)’가 가입자 20만명을 넘어섰다. SK텔레콤은 이를 기념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영상 구독 서비스와 통신비 절감 혜택을 결합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9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에어 X’에 새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를 개통 후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프로모션 대상은 에어 공식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요금제에 가입한 신규 고객이다. 에어 X는 월 5만8000원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로, 이번 행사 기간 가입하면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뿐 아니라 보너스팩 포인트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에어의 차별화된 혜택으로 꼽히는 포인트 활용성도 한층 커졌다. 적립된 포인트는 통신요금 결제에 사용하거나 에어 앱 내 포인트샵에서 1000여종의 상품을 구매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에어 X 가입자는 오는 12월까지 월 요금 전액을 포인트로 납부할 수 있다.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무료 혜택과 포인트를 최대한 활용할 경우 실제 이용자가 부담하는 월 통신비를 1만원대 수준까지 낮출 수 있다는 게 SK텔레콤의 설명이다.
SK텔레콤은 에어 이용자들이 적립한 포인트를 통신비 절감에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도 손질했다.
지난 6월에는 광고형 미션 등을 통해 적립한 포인트에 대해 기존 요금 납부 한도와 관계없이 통신요금 결제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이어 8월부터 12월까지는 요금 납부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한도 자체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에어 X 고객은 월정액의 100%를 포인트로 납부할 수 있고, 다른 5개 요금제 이용자는 월 요금의 절반까지 포인트 결제가 가능하다. 제도 확대 이후 8월 한 달간 고객들이 통신요금 납부에 사용한 포인트는 전월보다 5배 이상 늘었다.
신규 고객을 위한 추가 혜택도 마련됐다. 9월 30일까지 에어 요금제에 가입하면 eSIM 발급 수수료를 전액 면제받을 수 있다.
에어는 최근 디자인 경쟁력도 인정받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면서 서비스의 브랜드 구성과 사용자 중심 디자인을 높게 평가받았다.
SK텔레콤은 에어를 복잡한 통신 서비스 대신 핵심 기능에 집중한 간결한 브랜드로 운영하면서 고객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