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강원도 서민금융 지원망 넓힌다
신한은행, 강원도 서민금융 지원망 넓힌다
  • 정소연
  • 승인 2026.09.0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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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채무조정·고용·복지 연계한 지역 밀착형 복합지원 체계 구축
4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강원 지역 밀착형 복합지원 업무협약식’에서 사진 오른쪽부터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신용회복위원장 겸임), 이억원 금융위원장,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신한은행 제공
4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강원 지역 밀착형 복합지원 업무협약식’에서 사진 오른쪽부터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신용회복위원장 겸임), 이억원 금융위원장,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강원 지역의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은 물론 채무조정과 고용, 복지 서비스를 한데 묶은 통합 지원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4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금융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와 ‘강원 지역 밀착형 복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적 특성과 경제적 여건으로 금융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 문제와 함께 발생할 수 있는 고용·복지 문제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기관들은 각자가 보유한 금융 및 복지 인프라를 연결해 지역 주민이 여러 기관을 개별적으로 찾아다니지 않고 필요한 지원을 보다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민간 금융기관으로서 강원 지역에 복합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서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리우대 대출과 적금 등 맞춤형 금융상품을 제공한다. 금융기관과 관계기관이 직접 지역 주민을 찾아가는 ‘찾아가는 복합지원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비대면 금융채널을 활용한 서비스 연계도 확대한다.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지원제도와 관련 정보를 온라인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신한은행은 강원 지역을 대상으로 한 상생 활동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봄철 산불 피해지역의 금융지원과 복구 봉사활동을 비롯해 홍천 생물다양성 숲 조성을 위한 ‘신한 SOL방울 FOREST’ 사업,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 지원 등을 진행했다.

또 강원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청년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무이자 금융을 지원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춘 금융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금융지원뿐 아니라 고용과 복지까지 연결하는 강원 지역 복합지원에 대표 금융기관으로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포용금융 정책에 발맞춰 강원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강원 지역 서민과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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