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국내 첫 '노르딕 스키스쿨' 운영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국내 첫 '노르딕 스키스쿨' 운영
  • 정준호
  • 승인 2026.01.0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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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m 전용 코스·전문 강사진 갖춘 일반인 대상 강습 프로그램 운영
무주덕유산리조트가 국내 스키장 가운데 유일하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노르딕 스키스쿨’을 운영한다/ 부영그룹 제공
무주덕유산리조트가 국내 스키장 가운데 유일하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노르딕 스키스쿨’을 운영한다/ 부영그룹 제공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노르딕 스키’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국내 스키장 중 유일하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노르딕 스키스쿨을 운영하며, 전문 종목으로만 인식되던 노르딕 스키를 생활 체육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노르딕 스키는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키점프 등 북유럽 전통 스키 종목으로, 스키 부츠 앞부분만 바인딩에 고정되고 뒤꿈치는 자유로워 평지에서도 걷거나 달리기가 가능하다. 가파른 경사를 내려가는 알파인 스키와 달리, 평지와 언덕을 오르내리며 설원을 달리는 것이 특징으로, ‘설원의 마라톤’이라 불릴 만큼 전신 운동과 심폐 지구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특히 1924년 제1회 동계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노르딕 복합은 스키점프와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결합한 전통 깊은 종목이다. 2026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국내에서도 노르딕 스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이에 맞춰 지난해부터 스키학교 강습장에 총 450m 길이의 노르딕 전용 코스를 조성하고, 국내 유일의 노르딕 스키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전문 강사진이 상주하며, 평지 보행부터 오르막 등행, 안전한 활강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장비도 리조트에서 대여 가능해 누구나 별도 준비 없이 체험할 수 있다.

덕유산의 수려한 설경 속에서 즐기는 노르딕 스키는 속도 경쟁보다는 자연과의 교감과 지구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힐링 스포츠로, 붐비는 슬로프를 벗어나 조용한 설원을 달리는 경험이 인기다.

무주덕유산리조트 성장현 대표이사는 “국내 유일의 노르딕 스키스쿨 운영을 통해 동계 스포츠 종목의 다양성을 넓히고 저변을 확대하는 데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리조트는 국내 최고 경사도의 ‘레이더스’ 슬로프를 비롯해 총 23면의 다양한 슬로프를 운영하며, 국내 최고의 스키 메카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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