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가 자사의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국내 대표 고전 게임 지식재산권(IP) 가운데 하나인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을 다시 선보인다.
엔씨는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 리마스터’를 퍼플 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 원작은 1998년 출시 이후 국내외에서 27만 장 이상 판매된 작품이다. 이번 리마스터 버전은 원작이 가진 스토리와 세계관, 특유의 감성을 유지하면서 현재 게임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콘텐츠와 그래픽, 이용 편의성을 전반적으로 손질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요 이벤트 스토리에는 전체 더빙을 적용해 서사를 보다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그래픽 품질을 높이는 한편 게임 플레이 과정에서 이용자들이 느낄 수 있는 불편 요소도 개선했다.
예약판매는 9월 5일 0시부터 시작된다. 정식 출시는 9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퍼플을 통해 사전 구매하는 이용자들에게는 게임의 세계관과 스토리, 공략 정보를 담은 디지털 ‘저니북’이 제공된다. 게임 일러스트를 활용한 월페이퍼와 프로필 이미지 등 디지털 굿즈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이번 출시를 통해 엔씨는 퍼플의 PC 패키지 게임 유통 라인업도 한층 넓히게 됐다. 엔씨는 그동안 소니 인터랙티브와 대원미디어 등 국내외 파트너들과 협력해 다양한 PC 패키지 게임을 퍼플에서 선보여 왔다.
업계에서는 엔씨가 자체 개발 게임뿐 아니라 외부 게임을 퍼플에 적극적으로 확보하면서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려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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