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 26일 출격
컴투스, 신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 26일 출격
  • 정소연
  • 승인 2026.08.0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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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 엔진5 기반 대형 MMORPG… 개인·길드 경쟁 아우른 ‘모두를 위한 경쟁’ 강조
이미지/ 컴투스 제공
이미지/ 컴투스 제공

컴투스가 하반기 기대작으로 준비해 온 대형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을 오는 26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컴투스는 지난 7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제우스: 오만의 신’의 출시 일정과 핵심 콘텐츠, 서비스 운영 방향 등을 공개했다. 게임은 오는 26일 낮 12시 정식 출시된다. 이용자들은 이에 앞서 13일 오후 8시부터 캐릭터명을 미리 확보할 수 있다.

‘제우스: 오만의 신’은 그리스 신화 속 최고신 제우스의 권력과 오만으로 세계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한 MMORPG다.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한 그래픽과 세력 간 협력·대립, 성장 시스템 등을 핵심 요소로 내세웠다. 특히 개발진은 이번 작품의 핵심 방향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경쟁’을 제시했다. 일부 고레벨 이용자에게 경쟁 콘텐츠가 집중되는 기존 MMORPG의 구조에서 벗어나 개인 도전부터 길드 협력, 직접적인 PvP와 간접 경쟁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대표 콘텐츠로는 시즌 단위 경쟁 시스템 ‘오디세이아’, 여러 길드가 주요 거점을 놓고 경쟁하는 ‘아카디아 점령전’, 이용자의 분신인 ‘페르소나’를 활용한 1대1 PvP ‘콜로세움’ 등이 공개됐다.

클래스는 경제 활동에 특화된 ‘아티산’을 포함해 총 8종으로 구성된다. 게임에 접속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캐릭터 성장을 지원하는 AI 모드도 적용했다.

이번 작품은 에이버튼이 개발하고 컴투스가 퍼블리싱을 맡았다. 쇼케이스에는 남재관 컴투스 대표와 김정훈 사업본부장, 김대훤 에이버튼 대표, 정성훈 디렉터 등이 참석해 개발 방향과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을 소개했다.

김대훤 에이버튼 대표는 개인과 길드, 직접·간접 경쟁을 폭넓게 구성해 이용자들이 자신의 방식에 맞는 역할과 성취를 찾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컴투스는 출시 이후에도 신규 콘텐츠와 성장 요소를 순차적으로 추가하는 업데이트 로드맵을 가동할 예정이다. 비정상적인 게임 이용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이용자와의 투명한 소통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쇼케이스에는 핵심 NPC ‘판도라’ 역을 맡은 배우 박지현도 참석해 게임 플레이 영상과 메이킹 영상을 소개하며 출시 기대감을 높였다.

컴투스는 현재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사전예약 참여자에게는 희귀 등급 탈것과 무기·방어구·장신구 강화 주문서 등 게임 플레이에 활용할 수 있는 보상을 제공한다.

컴투스 남재관 대표는 “에이버튼의 개발 역량과 컴투스의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함께 준비한 작품”이라며 “안정적인 출시와 서비스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제우스: 오만의 신’은 오는 26일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며, 캐릭터명 선점은 13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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