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TECH, HARFKO 2026서 ‘TPFLEX’ 공개…고효율 HVAC&R 단열시장 공략
TPTECH, HARFKO 2026서 ‘TPFLEX’ 공개…고효율 HVAC&R 단열시장 공략
  • 연철웅
  • 승인 2026.08.2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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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R·XLPE 기반 단열 솔루션으로 HVAC부터 클린룸·그린빌딩까지 대응
FM·UL·SGS·SGBC·TÜV 등 국제 인증 기반으로 한국·아시아 시장 확대
베트남에 위치한 TPTECH 생산시설 전경. TPTECH는 NBR 및 XLPE 기반의 ‘TPFLEX’ 단열 솔루션을 생산해 HVAC&R 시스템과 산업시설, 클린룸, 그린빌딩 등 다양한 분야에 공급하고 있다. (사진=TPTECH)

냉난방공조(HVAC&R) 산업에서 에너지 효율과 화재안전 기준이 강화되면서 배관과 공조설비에 적용되는 단열재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 특히 산업시설과 클린룸, 친환경 건축물 등으로 고효율 HVAC 시스템의 적용 영역이 확대되면서 열손실을 줄이는 동시에 용도별 안전 기준에 대응할 수 있는 단열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베트남 단열 솔루션 전문기업 TPTECH International Joint Stock Company(TPTECH)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HARFKO 2026(제18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에 참가해 ‘TPFLEX’ 단열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TPTECH는 이번 전시에서 NBR(니트릴 부타디엔 고무)과 XLPE(가교 폴리에틸렌)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단열재를 소개하고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HVAC&R 시장에서 사업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전시 제품 가운데 ‘TPFLEX NBR Class 1’은 일반적인 HVAC 시스템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는 단열 솔루션이다. 배관과 냉난방공조 설비에서 발생하는 열손실을 줄여 시스템의 에너지 효율적인 운용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TPFLEX NBR Class 0’은 화재 성능을 강화한 상위 제품으로, 보다 높은 수준의 화재안전 성능이 요구되는 HVAC&R 프로젝트를 겨냥한다.

최근 건물과 산업시설의 에너지 절감 요구가 높아지면서 단열재 선정 기준도 변화하고 있다. 단순한 열 차단 성능뿐 아니라 화재 성능과 내구성, 시공 환경, 적용 설비의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방향으로 시장 요구가 세분화되고 있다.

TPTECH는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XLPE 기반 제품군도 HARFKO 2026에서 함께 공개한다.

 

TPTECH의 베트남 생산시설과 ‘TPFLEX’ 단열 솔루션 제품군. TPTECH는 NBR 및 XLPE 기반의 파이프·시트형 단열재를 생산하며 HVAC&R 시스템을 비롯해 산업시설, 클린룸, 그린빌딩 등 다양한 분야에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오는 10월 HARFKO 2026에서 주요 TPFLEX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TPTECH)

‘TPFLEX XLPE AC’는 산업시설과 클린룸, 그린빌딩 프로젝트 등을 겨냥한 고성능 단열 솔루션이다. ‘TPFLEX XLPE ACF’는 고급 폴리올레핀(Polyolefin) 수지를 기반으로 개발한 차세대 단열 소재로, 다양한 열관리 환경에 대응하도록 설계됐다.

제품의 국제시장 적용성을 뒷받침하는 인증과 시험 체계도 강조한다. TPTECH에 따르면 TPFLEX 제품군은 FM Approval과 UL, SGS, SGBC, TÜV 등 국제적으로 활용되는 인증 및 시험성적을 기반으로 품질과 안전성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이 같은 국제 인증은 HVAC&R 단열재의 적용 시장이 개별 국가를 넘어 글로벌 건설·산업 프로젝트로 확대되는 과정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프로젝트별로 화재안전과 에너지 효율, 소재 성능 등에 대한 요구 조건이 다른 만큼 제조사의 품질관리와 국제 기준 대응 능력도 제품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

TPTECH는 베트남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NBR과 XLPE를 아우르는 TPFLEX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단일 단열재 공급을 넘어 HVAC&R 설비와 산업시설, 클린룸, 친환경 건축 등 서로 다른 사용 환경에 대응하는 종합 단열 솔루션 업체로 시장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HARFKO 2026 참가를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는 동시에 새로운 유통망과 사업 파트너를 발굴하는 기회로 활용할 방침이다.

전시 기간 국내외 유통업체와 HVAC&R 시공업체, 엔지니어링 기업 및 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TPFLEX 제품의 적용 분야와 기술적 특성을 소개하고 한국과 아시아 지역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글로벌 HVAC&R 시장이 고효율·저탄소 시스템으로 이동하면서 냉매와 압축기뿐 아니라 배관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손실을 줄이는 단열 기술의 중요성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TPTECH는 이번 HARFKO 2026에서 NBR부터 XLPE까지 아우르는 TPFLEX 제품군을 앞세워 에너지 효율과 안전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글로벌 HVAC&R 단열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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