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파란라벨’ 라인업 확대… 메밀·쌀·호밀 신제품 5종 출시
파리바게뜨, ‘파란라벨’ 라인업 확대… 메밀·쌀·호밀 신제품 5종 출시
  • 김민지
  • 승인 2026.09.30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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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섬유·저당 콘셉트 강화… 메밀 사워도우로 구수한 풍미와 촉촉한 식감 구현
파리바게뜨의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파란라벨(PARAN LABEL)’이 메밀과 쌀·호밀 등을 활용한 건강빵 신제품 5종을 선보인다/ 파리바게뜨 제공
파리바게뜨의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파란라벨(PARAN LABEL)’이 메밀과 쌀·호밀 등을 활용한 건강빵 신제품 5종을 선보인다/ 파리바게뜨 제공

파리바게뜨가 건강과 맛을 함께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파란라벨(PARAN LABEL)’의 제품군을 확대한다.

파리바게뜨는 메밀과 쌀, 호밀 등 건강 원료를 활용한 신제품 5종을 선보인다. 최근 베이커리 시장에서는 단순히 칼로리를 낮추는 제품보다 식이섬유와 통곡물 등 원료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맛과 식감을 유지한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신제품에 식이섬유와 저당 설계를 적용해 일상적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빵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라인업에서는 메밀을 핵심 원료로 내세웠다. 메밀은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으며 폴리페놀계 항산화 성분인 루틴도 포함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메밀의 풍미를 살리기 위해 자체 발효 기술을 적용한 ‘메밀 사워도우’를 개발했다. 파리바게뜨의 특허 토종 효모와 발효종에 로스팅한 메밀을 활용해 메밀 특유의 구수한 향을 강화하고 빵의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구현했다.

대표 제품인 ‘식이섬유 메밀 바게뜨’는 메밀 사워도우에 메밀가루를 더한 제품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살렸으며 총 내용량 기준 폴리페놀 158mg GAE와 식이섬유 9g을 함유했다.

‘식이섬유 메밀 토스트’는 메밀 특유의 깊고 구수한 풍미를 강조한 식빵 제품이다. 그대로 먹거나 약 3분간 토스트해 바삭한 식감과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총 내용량 기준 폴리페놀 165mg GAE와 식이섬유 12g을 제공한다.

단맛을 줄인 제품도 마련했다. ‘저당 메밀 단팥빵’은 메밀빵에 구운 호두와 담백한 팥앙금을 조합했다. 제품 1개당 당류를 2g으로 설계했으며 총 내용량 기준 폴리페놀 38.7mg GAE를 함유했다.

쌀과 호밀을 활용한 제품은 저당 콘셉트로 개발했다.

‘저당 쌀 치아바타’는 국내산 쌀과 누룩 발효종을 사용해 담백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고식이섬유 저당 통곡물 호밀 깜빠뉴’는 호밀에 귀리와 호박씨, 아마씨 등을 더해 통곡물과 씨앗류 특유의 고소한 맛을 살렸다. 두 제품 모두 100g당 당류 5g 미만으로 설계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번 제품군이 기존 건강빵의 한계로 꼽히던 ‘건강하지만 맛이 아쉽다’는 인식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메밀과 통곡물의 원료 특성을 살리는 동시에 사워도우와 발효종을 활용해 풍미와 식감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파리바게뜨는 건강빵을 특정 소비층에 한정된 제품이 아니라 일상적인 베이커리 선택지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2월 선보인 파란라벨은 빵을 비롯해 샌드위치, 케이크, 선물류, 음료 등으로 제품 영역을 넓혀왔다.

파란라벨 제품의 누적 판매량은 현재까지 3400만개를 넘어섰다. 지난 8월에는 건강과 맛을 함께 고려한 브랜드 전략과 성과를 인정받아 ‘2026 에피 어워드 코리아(Effie Awards Korea)’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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