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의 여성위생용품 브랜드 템포가 제조 현장의 품질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1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템포 탐폰을 생산하는 ㈜태봉 평동공장이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탐폰 품목군에 대한 의약외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적합판정을 받았다.
이번 인증을 통해 평동공장은 탐폰 생산 과정 전반에 걸쳐 GMP 기준에 부합하는 제조·품질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확인받았다. GMP는 제품의 균일한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제조시설과 위생, 원료, 생산 공정, 검사, 보관 및 출하 등에 대한 관리 기준을 종합적으로 적용하는 제도다.
평동공장은 그동안 템포 탐폰을 지속적으로 생산하며 제조 노하우를 축적해 온 시설이다. 특히 원자재가 입고되는 단계부터 제품 생산과 품질검사, 포장, 보관, 출고에 이르기까지 각 과정에 대한 관리 절차를 운영해 왔다.
동아제약은 이번 적합판정을 계기로 기존에 자율적으로 적용해 온 GMP 수준의 관리체계를 공식 기준에 맞춰 더욱 체계화했다. 생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품질 변동 요인을 관리하고 제조 환경과 공정에 대한 점검 수준도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번 GMP 적합판정 대상에는 템포 레귤러와 템포 슈퍼를 비롯해 템포 내추럴 레귤러, 템포 내추럴 슈퍼 등 주요 탐폰 제품이 포함됐다.
템포는 여성위생용품 시장에서 오랜 기간 탐폰 제품을 선보여 온 브랜드로, 동아제약은 소비자들의 제품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에 맞춰 생산시설 관리와 품질 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