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국내외 채널로 판매 확대…제약사 전문성 앞세워 스킨 솔루션 강화
동아제약의 프리미엄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ILO)’가 건강기능식품 중심의 이너뷰티 시장에서 의약외품으로 제품 영역을 넓힌다. 성분 트렌드에 이어 허가받은 효능·효과를 앞세운 제품을 추가하며 스킨 솔루션 라인업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동아제약은 기미·주근깨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의약외품 ‘아일로 화이타민정’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화이타민정은 아일로가 처음 선보이는 의약외품이다. 기미·주근깨 완화 효능·효과를 허가받은 저함량 비타민 및 미네랄 제제로, 1일 1회 1정을 섭취하는 제품이다.
비타민C 500mg 등 12종 유효성분 담아
화이타민정 1정(1300mg)에는 아스코르브산(비타민C) 500mg과 L-시스테인 120mg을 비롯해 비타민 B군과 비타민E, 아연 등 총 12종의 유효성분이 들어 있다.
기미·주근깨 완화뿐 아니라 육체피로와 임신·수유기, 병중·병후 체력저하 시 비타민 B1·B2·B6·C·E 및 아연 보급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일로는 최근 PDRN과 NMN 등 뷰티 분야에서 관심이 높아진 성분을 활용한 ‘스킨 솔루션 라인’ 3종을 내놓은 데 이어 이번에는 동아제약의 연구개발 및 품질관리 역량을 접목한 의약외품을 추가했다.
단순히 새로운 뷰티 성분을 추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는 효능·효과와 제약사의 전문성을 제품 경쟁력으로 연결하려는 전략이다.
올리브영 중심으로 국내외 소비자 접점 확대
판매 채널은 아일로의 주요 고객층이 모여 있는 올리브영에 집중한다. 화이타민정은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과 글로벌몰에서 판매되며 출시 후 한 달간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해외 시장 확대도 이어간다. 아일로는 최근 올리브영을 통해 북미 시장에 진출했으며 ‘올리브영 페스타 LA 2026’에도 참가했다. 국내에서 구축한 이너뷰티 제품군을 바탕으로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K-이너뷰티 브랜드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최근 이너뷰티 제품을 선택할 때 검증된 효능과 신뢰도를 중요하게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제약사의 전문성이 뷰티·헬스 시장에서도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화이타민정을 시작으로 동아제약의 전문성을 접목한 제품을 확대해 아일로만의 차별화된 스킨 솔루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