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110g ‘햇반 미니밥’ 출시
CJ제일제당, 110g ‘햇반 미니밥’ 출시
  • 김민지
  • 승인 2026.09.0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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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110g 소용량 백미 제품인 ‘햇반 부드러운 미니밥’을 선보인다/ 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은 110g 소용량 백미 제품인 ‘햇반 부드러운 미니밥’을 선보인다/ 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은 110g 용량의 백미 즉석밥 ‘햇반 부드러운 미니밥’을 출시한다. 건강관리와 식단 조절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기존 즉석밥보다 양을 줄인 제품이다.

최근 소비자들의 식사 방식이 달라지면서 즉석밥 시장에서도 소용량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필요한 만큼만 먹거나 탄수화물 섭취량을 조절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기존 210g 안팎의 일반적인 즉석밥 외에 작은 용량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 시장에서도 이 같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닐슨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130g 안팎의 ‘작은 공기’ 제품이 전체 즉석밥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4년 상반기 9%대에서 올해 상반기 16%대까지 높아졌다.

CJ제일제당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햇반의 소용량 제품군을 백미까지 넓혔다. 지난 6월에는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강화한 ‘햇반 라이스플랜 미니밥’ 2종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소비자들이 가장 익숙하게 찾는 백미밥을 추가했다.

소비자가 제품을 선택하는 기준도 다양해졌다. 식사량 자체가 적은 소비자뿐 아니라 다이어트나 식단관리를 위해 밥의 양을 조절하려는 경우, 샐러드나 육류 등 다른 음식에 밥을 조금씩 곁들이려는 경우에도 활용할 수 있다.

휴대성도 강조했다. 110g의 작은 용량으로 한 손에 들기 편한 크기여서 직장이나 운동시설은 물론 여행과 캠핑 등 외부 활동에서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제품을 우선 자사 온라인몰인 CJ더마켓을 비롯한 온라인 유통채널을 중심으로 판매한다. 이후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판매처로 유통망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소용량 제품군을 단발성 신제품에 그치지 않고 하나의 제품군으로 키우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향후 잡곡 등을 활용한 미니밥 제품을 추가해 소비자가 자신의 식습관과 메뉴에 따라 용량과 종류를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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