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50도 리클라이닝·3D 안마 적용…체형 맞춤형 허리 지지 기능도
안마의자가 대형 가전에서 일상 공간에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는 가구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코웨이가 제품 크기를 줄이면서 업무용 의자와 휴식·마사지 기능을 결합한 신제품을 내놓으며 공간 활용성을 앞세운 비렉스(BEREX)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코웨이는 다기능 체어 신제품 ‘비렉스 트리플체어2 슬림’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의 가장 큰 변화는 크기다. 기존 트리플체어 무빙형과 비교해 부피를 약 9% 줄여 거실뿐 아니라 서재나 개인 업무공간 등에도 배치하기 쉽도록 설계했다. 외부에서 바퀴가 두드러지지 않는 히든 바퀴 구조를 적용해 이동 편의성도 확보했다.
의자 높이는 사용자 체형과 자세에 맞춰 최대 5㎝까지 조절할 수 있다. 평소에는 업무나 학습용 의자로 사용하다가 필요할 때 휴식 및 마사지 체어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업무부터 휴식까지 한 자리에서…최대 150도 리클라이닝
트리플체어2 슬림에는 목과 머리를 받쳐주는 헤드 쿠션과 안마볼이 내부로 들어가는 ‘히든 안마볼’ 구조가 적용됐다. 마사지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때 일반 의자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착좌감을 고려했다.
전동 리클라이닝은 업무에 적합한 110도부터 휴식과 마사지에 활용할 수 있는 최대 150도까지 조절된다. 등받이와 다리 받침도 각각 움직일 수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자세를 설정할 수 있다.
‘허리 맞춤형’ 옵션을 선택하면 체형에 따라 허리 지지 위치를 조절하는 ‘C커브 밀착 설계’가 적용된다. 최대 70㎜까지 앞뒤로 조절할 수 있으며, 자주 사용하는 자세는 최대 4개까지 저장할 수 있다.
크기는 줄이고 안마 기능은 유지…9단계 강도 조절
슬림한 크기에도 3D 입체 안마 기능을 탑재했다. 안마 모듈이 상하좌우와 앞뒤 방향으로 움직이며, 안마볼은 최대 83㎜까지 돌출된다. 원하는 부위에 맞춰 안마볼 위치를 세부적으로 조정할 수 있고 강도는 9단계로 설정할 수 있다.
코웨이가 트리플체어 제품군에서 공간 효율성을 강화한 것은 안마 기능을 별도의 대형 가전이 아닌 일상 가구와 결합하려는 비렉스의 제품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업무와 학습, 휴식이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생활 환경을 고려해 제품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방식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비렉스 트리플체어2 슬림은 공간 효율성을 높이는 슬림한 디자인에 맞춤형 안마 기능을 충실히 담아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을 배려한 실용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