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송월과 산업금융 협력…협력사까지 공급망 금융지원 확대
BNK금융, 송월과 산업금융 협력…협력사까지 공급망 금융지원 확대
  • 정소연
  • 승인 2026.10.01 1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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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BNK캐피탈 참여해 기업별 금융 수요에 맞춤 지원
앵커기업 중심 공급망 연결…지역 산업 생태계 금융지원 강화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1일(목), 송월(주)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공급망 활성화를 위한 산업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BNK부산은행 김성주 은행장, 송월㈜ 박병대 회장, BNK캐피탈 손대진 대표)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1일(목), 송월(주)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공급망 활성화를 위한 산업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BNK부산은행 김성주 은행장, 송월㈜ 박병대 회장, BNK캐피탈 손대진 대표) / 사진=BNK금융그룹 제공

BNK금융그룹이 지역 주요 기업을 중심으로 협력사와 임직원까지 금융지원을 연결하는 산업금융 사업을 확대한다.

BNK금융그룹은 1일 송월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공급망 활성화를 위한 산업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송월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병대 송월 회장과 김성주 BNK부산은행장, 손대진 BNK캐피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개별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넘어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협력기업까지 이어지는 산업 밸류체인 전반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 기업의 금융 수요를 공급망 단위로 발굴하고 BNK금융 계열사의 금융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이다.

 

부산은행·BNK캐피탈 금융 역량 연계

협약에 따라 BNK부산은행은 송월과 협력기업의 자금 수요를 파악해 기업별 상황에 맞는 금융지원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BNK캐피탈은 기업의 사업 특성에 따라 오토금융과 리스, 할부금융 등 여신전문금융 서비스를 지원한다. BNK금융은 향후 다른 그룹 계열사의 금융서비스도 연계해 기업이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송월은 협력기업을 포함한 산업 현장의 금융 수요와 애로사항을 BNK금융과 공유하고 공급망 금융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지원 대상도 송월에 국한하지 않고 협력기업과 임직원 등으로 넓힌다. 기업을 중심으로 연결된 다양한 경제주체의 금융 수요를 함께 지원해 산업 생태계 전반의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앵커기업 중심 산업금융 모델 확대

BNK금융은 이번 협약을 지역 산업 특성에 맞춘 산업금융 모델을 확대하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앵커기업과 협력기업을 하나의 산업 밸류체인으로 보고 은행의 기업금융과 캐피탈의 여신전문금융을 결합함으로써 개별 기업 중심의 금융지원에서 공급망 단위 지원으로 범위를 넓힌다는 전략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산업금융은 개별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넘어 앵커기업과 협력기업 등 산업 생태계 전반을 연결하고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라며 “그룹의 금융 역량을 연계해 지역기업과 산업 특성에 맞는 산업금융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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