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추석 맞아 10억원 규모 지역상권 지원 나서
신한카드, 추석 맞아 10억원 규모 지역상권 지원 나서
  • 정소연
  • 승인 2026.09.2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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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세·중소 가맹점 결제 고객에 서울사랑상품권·캐시백… 착한가격업소 할인도
이미지/ 신한카드 제공
이미지/ 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명절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유도하면서 고물가로 커진 소비자 부담도 낮추겠다는 취지다.

신한카드는 서울시,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 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신용카드 동반성장’ 행사를 진행한다. 전체 지원 규모는 10억원 수준이다.

행사는 9월 2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먼저 응모한 뒤 서울 소재 영세·중소 가맹점에서 신한카드로 누적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된다. 이용 실적에 따라 서울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누적 결제액이 30만원 이상이면 5만원권, 20만원 이상이면 3만원권, 10만원 이상이면 1만원권 추첨 대상이 된다. 각각 1만명, 1만명, 1 고객의 발길을 유도하는 동시에 소비자가 직접만5618명에게 상품권을 제공한다. 상위 금액 상품권에 당첨되지 않은 고객은 하위 금액 추첨에 자동 참여할 수 있지만 중복 당첨은 불가능하다.

추가적인 캐시백 혜택도 준비했다. 신한 SOL페이에서 관련 마이샵 쿠폰을 활성화한 후 서울 지역 영세·중소 가맹점에서 한 번에 5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해당 혜택은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되며 총 캐시백 규모는 5000만원이다.

전국 단위의 소비 지원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신한카드는 10월 31일까지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약 1만곳의 착한가격업소에서 신한 신용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 한 명당 최대 5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절을 계기로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에 지역 소상공인 매장으로 고객의 발길을 유도하는 동시에 소비자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서울사랑상품권과 캐시백을 함께 활용해 결제 단계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참여도를 높였다.

업계에서는 카드사가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연계해 지역 소비 촉진 프로그램을 확대하면서 카드 결제를 단순한 결제 수단에서 지역경제 지원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한카드 역시 이번 행사를 통해 명절 소비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겨냥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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