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하반기 신입 공채 돌입… 원전·SMR·데이터센터 인재 확보
현대건설, 하반기 신입 공채 돌입… 원전·SMR·데이터센터 인재 확보
  • 정준호
  • 승인 2026.09.0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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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까지 지원서 접수… 토목·건축·플랜트·뉴에너지 등 폭넓게 모집
현대건설 사옥/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 사옥/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원전과 소형모듈원자로(SMR), 데이터센터, 해상풍력 등 미래 성장사업을 이끌 인재 확보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2026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서는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채용에서는 토목, 건축주택, 플랜트, 뉴에너지, 지원, 안전품질 등 다양한 직무의 인력을 선발한다. 토목 분야에서는 설계·토목·전기, 건축주택 분야에서는 건축·설비·전기·토목 인력을 모집한다. 플랜트는 기계·화공·전기, 뉴에너지는 원자력·기계·화공·전기·토목·건축 등이 대상이다.

현대건설은 대형원전과 SMR을 중심으로 뉴에너지 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데이터센터와 해상풍력 등 에너지·인프라 분야의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인력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건설 프로젝트의 핵심 설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MEP 관련 인력 채용도 확대한다. MEP는 건축물의 기계(Mechanical), 전기(Electrical), 배관(Plumbing) 설비를 통칭하는 분야다.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별도 채용도 함께 진행한다. 토목과 건축주택, 플랜트, 뉴에너지뿐 아니라 ESG, 재경, 구매, 글로벌, 인사, IT, 홍보, 전략기획 등 지원 분야와 안전품질 직무까지 모집 범위를 넓혔다.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한국어 능력이 우수한 지원자를 우대한다.

지원 대상은 정규 4년제 대학 이상 학력을 갖춘 기졸업자 또는 2027년 2월 졸업예정자다. 전형은 10월 인적성검사를 시작으로 11월 1차 면접, 12월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발표한다.

현대건설은 온라인 채용 공고에만 의존하지 않고 오프라인에서도 지원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신사동 디에이치 갤러리에서 ‘팝업 리크루팅’을 운영한다.

팝업 행사에서는 회사와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직무별 설명, 채용 상담, 신입사원 합격 사례 등을 제공한다. 현직자들이 직접 참여해 실제 업무와 커리어 경로, 현장 근무 경험 등을 설명하며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를 돕는 특강도 마련된다.

행사 참가 신청은 10일까지 받는다. 참석자에게는 채용 전형별 준비 전략과 면접 기출문제 등을 담은 ‘2026 현대건설 시크릿 노트’가 제공된다.

직무에 대한 지원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콘텐츠도 운영한다. 토목·건축·주택·플랜트·뉴에너지 등 현장 실무자와 인사·재경·구매·품질·도시정비·기술연구 분야 임직원이 직접 직무별 역할과 요구 역량, 조직문화를 소개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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