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SOL: enchant', 전국 3,000개 PC방 공략
넷마블 'SOL: enchant', 전국 3,000개 PC방 공략
  • 정소연
  • 승인 2026.06.2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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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넷마블 제공
이미지/ 넷마블 제공

넷마블이 신작 MMORPG ‘SOL: enchant(솔: 인챈트)’의 이용자 저변 확대를 위해 전국 PC방을 무대로 한 대규모 제휴 프로모션에 나선다.

넷마블은 미디어웹과 손잡고 오는 7월 22일까지 전국 3,000여 개 피카PC방과 개인 PC용 서비스 ‘크래프트박스’를 통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정식 출시 이후 이용자 유입을 확대하고, 게임 체류 시간을 높이기 위한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다.

이벤트 참가자는 게임 누적 플레이 시간에 따라 피카 마일리지와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누적 플레이 1시간을 달성한 선착순 2,000명에게는 1,000 피카 마일리지가 지급되며, 4시간 이상 플레이한 선착순 4,000명에게는 상급 갓아머 소환권과 성장 및 가속 아이템 등으로 구성된 특별 쿠폰이 제공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제휴가 단순한 보상 이벤트를 넘어 출시 초기 이용자 확보와 커뮤니티 활성화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PC방은 MMORPG의 흥행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지표 중 하나로 꼽히는 만큼, 대규모 PC방 프로모션은 신규 이용자 유입과 복귀 이용자 확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PC방 이용자들의 플레이 경험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확산될 경우 자연스러운 입소문 효과까지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MMORPG 시장에서 PC방 점유율은 게임의 초기 흥행세를 판단하는 중요한 척도"라며 "전국 단위 프로모션은 이용자 접점을 늘리는 동시에 게임 인지도를 빠르게 끌어올리는 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SOL: enchant’는 ‘전지적 MMORPG’를 모토로 내세운 신작으로,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능력과 전투 스타일을 구현하는 차별화된 ‘신권(神權)’ 시스템을 핵심 콘텐츠로 내세웠다. 게임은 ‘리니지M’ 주요 개발진이 설립한 개발사 알트나인이 개발했으며, 넷마블이 퍼블리싱을 맡아 PC와 모바일 멀티 플랫폼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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