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홈캠 사용 경험이 없는 고객을 겨냥한 스마트홈 서비스 ‘홈캠 Lite’를 선보인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처음 홈캠 구매를 고려하는 초보 부모와 반려동물 양육자를 주요 대상으로, 사용 편의성과 보안 기능을 강화한 입문형 스마트홈 상품을 출시한다.
최근 맞벌이 가구와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늘면서 외출 중에도 집 안 상황을 확인하려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반면 개인정보 유출과 영상 해킹 등에 대한 우려는 홈캠 구매를 망설이게 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LG유플러스는 이 같은 시장 수요를 반영해 보안과 사고 보상까지 결합한 서비스를 마련했다.
‘홈캠 Lite’의 핵심은 영상 보안과 이용자 보호다.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화재와 영상 해킹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을 제공하며, 화재 사고 발생 시 최대 5000만원, 영상 해킹 피해는 최대 2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맘카 Lite’는 QHD급 고화질 영상을 지원해 낮과 밤 모두 집 안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사람과 반려동물은 물론 움직임과 소리를 감지하며, 감지된 대상을 따라 촬영하는 기능도 갖췄다. 이상 상황이 감지되면 앱을 통해 실시간 알림을 받을 수 있고, 최대 4대의 카메라 영상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 저장 방식도 선택 폭을 넓혔다. SD카드를 통한 24시간 상시 녹화와 함께 20GB의 클라우드 저장공간을 기본 제공해 필요한 영상을 별도로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기기 보안에는 물리적 복제방지 기술(PUF·Physical Unclonable Function)을 기반으로 한 보안칩을 적용했다. 여기에 2단계 로그인 인증과 영상 데이터 암호화 기술을 더해 고객의 영상 정보 보호 수준을 높였다.
LG유플러스 인터넷 고객뿐 아니라 다른 통신사 인터넷을 이용하는 고객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설치 방식 역시 홈매니저가 직접 방문하는 방식과 택배를 통해 개통하는 방식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