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 그림책을 통해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알리는 창작 공모전을 열고 사회적 포용 문화 확산에 나선다.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교육 현장까지 연결한다는 취지다.
넷마블문화재단은 3일 '어깨동무문고 공모전'의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장애와 다문화, 세대, 가족 형태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따뜻한 이야기로 풀어낸 그림책을 모집하는 행사로, 창작 경험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어깨동무문고'는 재단이 2014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아이들이 그림책을 읽으며 편견 없이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작물을 출간해 왔다. 지금까지 발간된 도서는 학교와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교육 자료로 활용되며 다양성 교육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창작 경연을 넘어 사회적 의미를 담은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다양성과 포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그림책이 서로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효과적인 교육 수단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접수는 오는 8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3편 안팎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총상금은 1,200만 원 규모이며, 선정된 작품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고 교육기관 등에 기부·보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Korea IT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