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엔소 공동창업자들 “AI 에이전트에는 검증 가능한 금융 레일이 필요하다”
[인터뷰] 엔소 공동창업자들 “AI 에이전트에는 검증 가능한 금융 레일이 필요하다”
  • Korea IT Times 편집국
  • 승인 2026.08.26 0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너 하우와 밀로스 코스탄티니, 거래 의도와 시뮬레이션부터 서명·실행·결제까지 이어지는 온체인 금융의 안전장치를 말하다

 

금융기관이 더 많은 자본을 온체인으로 이전하면서 보안의 범위도 스마트 계약의 감사 여부를 넘어 확대되고 있다. 스마트 계약이 설계대로 정확히 작동하더라도 실제 거래 결과는 사용자가 제시받았거나 승인하려 했던 조건과 달라질 수 있다. 유동성 변화와 거래 순서, 라우팅, 블록체인 상태가 결제 전까지 결과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러한 실행 격차는 금융 활동이 여러 프로토콜과 블록체인을 가로지를수록 더욱 중요해진다. 기관 거래가 실패하거나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낳았을 때 애플리케이션과 지갑, 라우팅 제공업체, 기반 프로토콜, 최종 사용자 가운데 누가 책임져야 하는지도 명확히 규정하기 어렵다.

자율형 인공지능(AI) 에이전트의 등장은 또 다른 위험 요인이다. 기계의 속도로 거래를 시작할 수 있는 에이전트에는 AI 모델에 입력된 지침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강제할 수 있는 권한 제한과 지출 한도, 실행 전 검증, 비상 통제 장치가 필요하다.

Korea IT Times는 서면 인터뷰를 통해 엔소(Enso)의 코너 하우(Connor Howe) CEO 겸 공동창업자와 밀로스 코스탄티니(Milos Costantini) 공동창업자에게 시뮬레이션과 검증, 실시간 확인이 어떻게 거래 의도와 결제 사이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지 물었다. 두 공동창업자는 AI 기반 금융 에이전트가 자본을 운용하기에 앞서 금융기관과 규제기관, 위험관리위원회가 요구하게 될 조건도 제시했다.

다음은 Korea IT Times가 엔소(Enso)의 공동 창업자 코너 하우와 밀로스 코스탄티니와 진행한 인터뷰 전문이다.

 

엔소 공동창업자인 코너 하우 CEO(왼쪽)와 밀로스 코스탄티니. / 사진=Enso

 

1. 기관의 온체인 금융 참여가 확대되면서 거래 실행의 무결성이 스마트 계약 보안만큼 중요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거래 실행 과정에서 기관들이 가장 과소평가하고 있는 위험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코너 하우: 업계는 오랫동안 감사를 통과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여겼다. 계약에 문제가 없으면 거래도 안전하다는 의미였다. 그러나 이것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계약에 결함이 없어도 거래에는 사용자가 예상한 것보다 훨씬 많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위험이 코드에서 실행 시점으로 옮겨갔기 때문이다. 즉, 사용자가 의도한 내용과 화면에 제시된 내용, 실제 결제된 결과 사이의 격차가 위험의 핵심이다.

스마트 계약 보안은 코드가 올바른지를 묻는다. 실행 무결성은 사용자가 동의한 결과를 실제로 얻었는지를 묻는다. 실질적인 규모의 자금을 운용하는 기관에는 두 번째 질문이 훨씬 중요하다. 바로 그 문제가 거래 대사 과정에서 드러나기 때문이다.

가장 과소평가된 위험은 의사결정과 결제 사이에서 발생하는 상태 변화다. 기관들은 결정론적 시스템에 익숙하다. 그러나 온체인에서는 거래 견적을 산출한 블록과 거래가 실제로 포함되는 블록 사이에 상태가 바뀔 수 있다. 그 이면에는 단일 데이터 소스나 라우팅 경로에 대한 과도한 신뢰가 자리 잡고 있다. 오래된 가격이나 거래 순서 변경, 예상하지 못한 유동성 풀의 상태처럼 하나의 구성 요소가 조용히 악화되더라도, 자금이 사라지기 전에 이를 독립적으로 확인하는 장치가 없는 경우가 많다.

실행 무결성은 엔소 쿼트 시뮬레이터(Enso Quote Simulator)와 같은 전문 디파이(DeFi) 도구를 통해 이러한 확인 절차를 기본값으로 적용함으로써 사용자가 받은 견적과 실제 결과를 일치시키는 것이다.

2. 시뮬레이션에서는 안전해 보였던 거래가 온체인에서 실행될 때 다른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이러한 격차는 왜 발생하며, 사용자는 견적 조작과 시장 상황 변화, 거래 변조에 어느 지점에서 가장 크게 노출되는가.

밀로스 코스탄티니: 시뮬레이션은 특정 시점의 상태를 바탕으로 한 예측이며, 블록체인은 멈춰 있지 않는다. 시뮬레이션과 거래 포함 사이에 블록은 진행되고 유동성은 이동하며 다른 거래들이 먼저 실행된다. 그 과정에서 견적의 기반이 된 전제는 조용히 효력을 잃는다. 실행 조건과 연계되지 않은 시뮬레이션은 추정치일 뿐 보증이 아니다.

위험 노출은 세 지점에 집중된다. 첫 번째는 견적 생성이다. 얕거나 조작 가능한 유동성을 기반으로 가격을 계산한 경로는 매력적인 수치를 제시하지만 실제 시장에서는 그 조건이 유지되지 않는다. 두 번째는 공개된 거래가 선행매매나 샌드위치 공격의 대상이 될 수 있는 멤풀(mempool)이다. 이 경우 사용자는 공격자가 의도적으로 만든 가격 변동을 부담한다. 세 번째는 구성 요소 사이의 인계 과정이다. 하나의 시스템이 거래를 구성하고 다른 시스템이 서명하며 세 번째 시스템이 이를 제출할 수 있다. 연속성을 확인하는 장치가 없다면 사용자가 승인한 내용과 실제 전송되는 내용이 모든 경계에서 달라질 수 있다.

일부는 시장 변동에서 비롯되지만 상당 부분은 의도적이다. 우리는 애그리게이터가 일반적인 모의 거래에서는 정상적인 견적을 제시한 뒤 실제 자본을 허위 가격이 나타나도록 설계된 유동성 풀로 보내는 사례를 목격했다. 이것이 사용자의 서명 이후가 아니라 서명 전에 시뮬레이터를 실행하도록 설계한 이유다. 시뮬레이터는 실제 산출 금액과 가격 영향을 보여주고, 실패할 경로를 사전에 포착해 가스비 손실과 대사 불일치를 방지한다. 견적 생성 이후 조건이 악화된 거래를 표시하고 결제 시점에야 드러날 비용도 미리 보여준다. 심사와 정책 확인도 같은 과정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거래는 블록체인에 도달하지 않는다.

3. 견적 생성부터 거래 서명과 제출 사이에는 어떤 안전장치가 필요하다고 보는가. 시뮬레이션과 유효성 검증, 슬리피지 통제, 실시간 확인은 어떻게 연동돼야 하는가.

밀로스 코스탄티니: 각 단계가 다음 단계를 제한하는 일종의 관리 연속성(chain of custody)으로 볼 수 있다.

시뮬레이션은 현재 상태를 기반으로 실행되며 예상 결과만이 아니라 명시적인 범위를 제시해야 한다. 사용자가 받게 될 최소 금액과 관련 자산, 승인 항목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방식이다. 유효성 검증은 서명 직전의 거래가 시뮬레이션된 의도와 일치하는지를 확인한다. 경로와 토큰, 수취인이 동일한지, 그 과정에 추가 승인이나 외부 호출이 삽입되지 않았는지를 점검해야 한다. 슬리피지 통제는 거래 자체에 하한선을 설정하는 강제 가능한 최종 방어선이다. 조건이 사용자에게 불리하게 바뀌면 나쁜 가격으로 결제되는 대신 거래가 되돌려진다. 가스비를 잃는 것은 감수할 수 있지만 원금을 잃어서는 안 된다.

실시간 확인은 제출 시점에 최대한 근접해 조건을 다시 검사함으로써 전체 과정을 연결한다. 실제 거래는 세 블록 전에 유효했던 상태가 아니라 여전히 유효한 상태를 반영해야 한다.

어느 한 계층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강제 가능한 범위가 없는 시뮬레이션은 단순한 미리보기에 불과하다. 유효성 검증이 없는 슬리피지 한도는 우회될 수 있다. 비교할 서명 내용이 없는 확인 절차에는 검증할 대상 자체가 없다. 무결성은 각 계층이 서로를 견제하고, 안전한 경로가 고급 설정이 아니라 기본값으로 제공될 때 확보된다.

4. 여러 프로토콜과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라우팅은 효율성을 높이지만 의존성과 잠재적인 실패 지점도 늘린다. 인프라 제공업체는 새로운 시스템적 취약점을 만들지 않으면서 이러한 위험을 어떻게 평가하고 통제해야 하는가.

코너 하우: 애그리게이션은 분명한 역할이 있다. 고객이 수십 개의 프로토콜을 직접 통합하지 않고도 파편화된 시장 전반에서 좋은 실행 결과를 얻을 수 있게 한다. 그러나 라우팅에 포함되는 모든 프로토콜과 브리지는 고객을 대신해 떠안는 의존성이다. 하나의 인터페이스 뒤에 복잡성을 통합한다고 해서 그 이면에 취약성까지 집중시켜서는 안 된다.

위험 통제는 모든 거래에서 각각의 외부 의존 요소를 신뢰할 수 없는 대상으로 간주하는 데서 시작한다. 라우팅에 활용되는 상태를 추정하지 말고 검증해야 한다. 하나의 거래 장소에서 발생한 성능 저하가 전체 경로를 훼손하지 않도록 실패를 격리해야 한다. 안전하게 실행할 수 없는 거래는 전혀 실행되지 않고,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하나의 구간에 의존하지 않도록 대체 경로를 마련하는 ‘점진적 실패(graceful failure)’ 구조가 필요하다. 크로스체인 거래는 실행 위험 위에 결제 위험을 추가하므로 최종성에 관한 가정도 그대로 물려받을 것이 아니라 명확히 규정해야 한다.

공유 인프라가 된다는 것은 유통상의 이점에 앞서 책임을 뜻한다.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이 해당 인프라에 의존할수록 그 인프라의 실패 방식도 애플리케이션의 실패 방식이 된다. 우리가 세운 기준은 기존 기반 구조를 대체하는 새로운 인프라가 기존 구조보다 더 견고해야 한다는 것이다. 생태계가 위험을 가격에 반영하지 못한 편리한 단일 장애점이 돼서는 안 된다. 5년간 13회의 감사를 받았고 사용자 자금 손실은 없었다. 그것이 기준이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의 전부다.

5. 기관 거래가 실패하거나 조작되거나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낳으면 애플리케이션과 지갑, 라우팅 제공업체, 프로토콜, 최종 사용자 사이에서 책임이 분산될 수 있다. 책임은 어떻게 규정해야 하며 어떤 감사 추적 체계나 표준이 필요한가.

코너 하우: 현재 책임이 분산되는 이유는 가시성이 분산돼 있기 때문이다. 다섯 개 구성 요소에 걸쳐 문제가 발생하면 각 주체는 다른 주체에게 책임을 돌릴 수 있고,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손실을 사용자가 떠안게 된다.

출발점은 증거다. 모든 거래에는 견적 내용과 시뮬레이션 결과, 서명 내용, 제출 내용, 최종 결제 결과를 재구성할 수 있는 기록이 남아야 한다. 그러면 문제가 발생한 뒤 책임을 놓고 다투는 대신 실패가 어느 단계에서 발생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책임은 통제 권한을 따라야 한다. 경로를 구성한 주체는 그 무결성에 책임져야 하고, 키를 보유한 주체는 서명된 내용에 책임져야 한다. 프로토콜은 자체 계약의 작동에 책임을 진다. 이러한 책임은 분리할 수 있지만, 각각을 구분할 수 있을 만큼 기록이 충실할 때만 가능하다. 현재 업계에는 거래 의도를 표현하고, 서명된 거래가 승인된 거래와 일치한다는 사실을 입증하며, 결과를 검증 가능한 방식으로 기록하는 공통 표준이 없다.

기관은 이러한 체계를 요구할 것이다. 전통 금융에는 이미 존재하기 때문이다. 거래 대사와 책임 귀속은 전통 금융에서 일상적인 절차다. 온체인은 결제 계층 자체가 이미 공개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기록이라는 이 점에서 출발한다. 남은 과제는 결제 이전의 모든 단계에도 동일한 증거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다.

6. AI 에이전트는 추천을 생성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자율적으로 거래를 시작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에이전트에 자본을 맡기기 전에 권한 제한과 지출 한도, 허용 목록, 실행 전 검증, 인간의 승인, 비상 통제 가운데 무엇을 의무화해야 하는가.

밀로스 코스탄티니: 에이전트의 안전성은 그 주위에 설정된 경계의 안전성에 달려 있다. 이러한 경계는 모델이 올바르게 행동하기를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인프라가 강제해야 한다.

제한된 권한과 지출 한도는 발생할 수 있는 최대 손실을 규정한다. 에이전트는 정해진 예산과 허용된 행동 범위 안에서 작동하며 어떤 결정을 내리더라도 이를 넘어설 수 없어야 한다. 허용 목록은 자금이 이동할 수 있는 목적지를 제한한다. 이는 침해된 에이전트가 임의의 주소로 자금을 보내는 것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통제 수단이다.

에이전트가 시작하는 모든 행동에는 사람이 실행하는 거래와 동일한 확인 절차가 적용돼야 한다. 시뮬레이션과 유효성 검증, 슬리피지 범위, 실행 전 확인이 필요하다. 기계의 속도는 이러한 안전장치의 필요성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더욱 키운다. 설정된 위험 한도를 넘는 거래에는 인간의 승인이 의무화돼야 한다. 모든 행동에 사람이 개입할 필요는 없지만 한도를 넘을 때는 반드시 개입해야 한다. 또한 에이전트 외부에서 권한을 취소하고 즉시 작동을 중단할 수 있는 장치가 있어야 한다.

최소 권한의 원칙은 실행 계층에서 강제돼야 한다. 에이전트는 거래를 제안하고 금융 레일은 무엇이 허용되는지를 결정한다. 이러한 레일이 없는 자율성은 혁신이 아니라 가격에 반영되지 않은 위험이다.

7. 향후 3∼5년 동안 온체인 실행 인프라와 AI 기반 금융 에이전트가 어떻게 발전할 것으로 예상하는가. 자율형 온체인 금융이 기관 시장으로 확대되기 전에 업계가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가.

코너 하우·밀로스 코스탄티니: 일반 상거래의 이면에서 결제 인프라가 보이지 않게 작동하는 것처럼 실행 과정도 보이지 않게 될 것이다. 사용자와 에이전트가 원하는 결과를 제시하면 인프라가 라우팅과 검증, 결제를 처리하고, 무결성 보장은 사후에 추가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내장될 것이다. 에이전트는 조언자가 아니라 시장 참여자가 되고, 온체인 활동의 상당 부분은 인간이 설정한 권한 아래 작동하는 소프트웨어에 의해 시작될 것이다.

기관이 이를 신뢰하려면 세 가지 요소가 성숙해야 한다. 첫째, 실행 무결성은 최선의 노력에 그치는 약속이 아니라 보장이 돼야 한다. 거래 의도부터 결제까지 검증 가능한 연속성을 구축해 기관이 거래 경로에 있는 모든 중개자를 신뢰하지 않고도 결과를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구성 요소가 상호운용되고 실패에 대한 책임을 특정 주체에 귀속할 수 있도록 거래 의도와 검증, 책임에 관한 공통 표준이 필요하다. 셋째, 에이전트의 자율성에는 규제기관이나 위험관리위원회가 충분하다고 인정할 수 있는 권한 체계와 통제 장치가 필요하다.

기술은 이를 둘러싼 신뢰 체계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그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앞으로 남은 과제의 대부분이다.

인터뷰이 프로필

코너 하우(Connor Howe)는 기관 온체인 금융을 위한 실행 및 오케스트레이션 계층을 제공하는 엔소의 CEO 겸 공동창업자다. 25세에 엔소를 공동 설립하고 폴리체인(Polychain)과 멀티코인(Multicoin) 등으로부터 1,42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엔소에 따르면 회사는 이후 220억 달러 이상의 거래량을 처리하고 수익성을 확보했다. 하우는 2016년부터 블록체인 엔지니어로 활동했으며 영국 최초의 이더리움 연구 논문을 작성하고 스위스의 규제 대상 디지털자산 은행 시그넘(Sygnum)의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에 참여했다.

밀로스 코스탄티니(Milos Costantini)는 엔소의 공동창업자다. 대학 재학 중 비트코인을 접한 뒤 2016년 암호화폐 산업에 진출했다. 탈중앙화 금융과 대안 금융 시스템에 관한 관심을 기반 기술 연구로 확장하고 이더리움을 주제로 학위 논문을 작성했다. 코스탄티니는 스위스 암호화폐 업계에서 기업용 블록체인 인프라와 스테이킹, 관련 서비스를 담당하며 경력을 시작했다. 현재 엔소에서 개발자와 지갑, 에이전트, 네오뱅크, 기타 애플리케이션이 블록체인의 복잡성을 하나의 접점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프라를 개발하고 있다.
 

영문버전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Independent journalism on technology, industry and the forces reshaping Korea and the world.
  • Korea IT Times Co., Ltd. | 34 Gukjegeumyung-ro 8-gil, Yeongdeungpo-gu, Seoul, Republic of Korea
  • Business Registration No. 206-86-32195
  • Tel. +82-2-578-0434 | 010-2442-9446 | info@koreaittimes.com
  • Publisher & Editor-in-Chief: Younsoo Chung | Youth Protection Manager: Choul-woong Yeon
  • ©2004–2026 Korea IT Times.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