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다양화와 공간별 맞춤 설계로 홈 인테리어 수요 대응
한샘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실시한 ‘2026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가정용 가구와 부엌 가구 부문 1위를 기록했다.
KCS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1992년 개발한 고객만족도 지표로, 국내 주요 산업의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만족 수준을 평가한다.
한샘은 올해 부엌 가구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이 부문에서 한샘이 1위를 기록한 것은 통산 18번째다.
부엌가구 10년 연속…모듈형 제품으로 선택 폭 확대
한샘은 프리미엄 제품군인 ‘키친바흐’와 ‘유로키친’을 중심으로 부엌 공간과 소비자 생활 방식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제품군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로 500젠’을 출시하면서 모듈형 설계를 확대했다. 아일랜드를 공간 크기와 사용 목적, 소비자 취향에 따라 조합할 수 있도록 60가지 형태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주방이 단순한 조리 공간에서 식사와 수납, 가족 활동 등이 함께 이뤄지는 생활 공간으로 변화하면서 가구업계에서도 획일적인 제품보다 공간과 생활 방식에 맞춰 조합할 수 있는 제품이 늘어나는 추세다.
가정용가구도 11년 연속 1위
가정용 가구 부문에서는 11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한샘은 부엌에서 거실과 침실, 자녀방, 수납 공간 등으로 제품 영역을 넓혀 주거 공간 전반을 대상으로 한 제품군을 구축해 왔다.
대표적으로 ‘시그니처 붙박이장’과 ‘시그니처 드레스룸’은 공간과 수납 목적에 따라 모듈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전동 리클라이너 소파 ‘타임리스’와 ‘노브’는 주거 공간에 맞춘 디자인과 착석감을 고려했으며, 저상형 키즈 매트리스 ‘밸런스키즈’는 어린이의 수면 환경과 안전성을 고려한 제품이다.
한샘은 개별 가구 판매뿐 아니라 공간 단위의 인테리어 제안과 맞춤형 제품 구성을 확대하면서 변화하는 주거 형태와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한샘 관계자는 “지난 56년간 한국형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하며 고객의 생활 패턴에 맞춘 공간 솔루션을 제안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과 품질 관리를 중심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