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신용회복위와 ‘KB희망금융센터 설치·운영 업무협약’ 체결
KB국민은행, 신용회복위와 ‘KB희망금융센터 설치·운영 업무협약’ 체결
  • 정소연
  • 승인 2025.10.1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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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희망금융센터에서 채무자 대상 신용상담서비스
신용회복위원회 연계 채무조정 지원 강화
13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이재연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사진 왼쪽)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제공
13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이재연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사진 왼쪽)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은 13일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재연)와 ‘KB희망금융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렸으며, 이환주 은행장과 이재연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신용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용회복위원회와 협력해 채무조정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KB국민은행은 신용회복위원회에 5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이 기부금은 채무자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된다.

KB희망금융센터는 올해 말까지 서울과 인천에서 우선 문을 열고, 내년에는 전국으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비대면 채널을 통한 상담 서비스도 병행된다.

센터에서는 ▲신용점수 및 대출현황 분석을 통한 신용컨설팅 ▲은행 자체 채무조정과 신용회복위원회 제도, 새출발기금, 개인회생·파산제도 등 채무구제 제도 안내 ▲정책금융상품 및 고금리 대출 전환 방안 등 서민금융 지원제도 안내 서비스를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오는 11월부터는 사단법인 한국EAP협회와 협력해 ‘마음돌봄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 전국 943개 심리상담센터 네트워크를 통해 신용회복위원회 상담을 받은 고객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지원, 채무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심리적 회복까지 함께하는 포용금융의 일환”이라며 “취약계층이 실질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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