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바이저시스템즈는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6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는 AI 채용 솔루션과 AX(AI Transformation) 솔루션을 활용해 디지털 업무 자동화를 추진하려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컨소시엄 구성을 지원하고 수요 기업 모집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2026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인공지능 기술 도입이 필요한 중소기업, 벤처기업, 중견기업, 의료기관,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정부가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별 지원 규모는 최대 2억 원이며, AI 기술 도입을 통한 디지털 전환과 업무 효율화 촉진이 목적이다. 사업은 일반, AI 반도체, 소상공인, 글로벌 등 4개 분과로 운영되며, 수행 기간은 2026년 5월부터 11월 30일까지 약 7개월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려면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으로 신청해야 한다. 공급기업은 AI 솔루션과 기술 역량을 제공하고, 수요기업은 실제 업무 현장에 이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블루바이저시스템즈는 이번 사업을 통해 AI 기반 멀티모달 면접 솔루션 ‘하이버프 인터뷰(Highbuff Interview)’를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 솔루션은 영상 면접 과정에서 음성-텍스트 변환(STT), 텍스트-음성 변환(TTS), 자연어처리(NLP) 기반 감성 분석, 얼굴 검출, 영상 분석 기능 등을 통합 제공한다.
또 지원자의 영상, 음성, 답변 텍스트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총 29개 평가 항목에 AI 가중치를 적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종합 점수를 자동 산출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채용 평가 과정의 자동화와 표준화, 면접 데이터의 정량적 분석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제시됐다.
블루바이저시스템즈는 AI 면접 분야 외에도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AX 전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는 이번 바우처 사업을 계기로 HR 분야를 포함한 여러 디지털 업무에 자사 AI 솔루션을 적용하려는 기업들과의 협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황용국 블루바이저시스템즈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은 HR 업무를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업무를 AI 기반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라며 “AX 전환이 필요한 기업들이 실제 업무 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I 바우처 지원사업 참여와 컨소시엄 구성을 희망하는 기업은 블루바이저시스템즈의 하이버프 AI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블루바이저시스템즈는 AI 기반 직접투자 솔루션 ‘AI 재테크’, AI 면접 솔루션 ‘AI 인터뷰’, ‘AI 로봇 파일럿’ 등 다양한 AI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고 밝혔다. 회사는 금융당국의 RA 테스트베드, 뉴욕 패밀리 오피스 챌린지, 오라클 이노베이션 챌린지 등에서 성과를 거뒀으며, GS 인증 1등급을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 나스닥 관련 방송에 소개된 이력도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