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아이모’, 서버 통합 전장 ‘헌팅 그라운드’ 공개… 경쟁 콘텐츠 강화
컴투스 ‘아이모’, 서버 통합 전장 ‘헌팅 그라운드’ 공개… 경쟁 콘텐츠 강화
  • 정소연
  • 승인 2026.08.0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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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컴투스 제공
이미지/ 컴투스 제공

컴투스가 모바일 MMORPG ‘아이모’에 서버 간 경계를 허문 신규 전투 콘텐츠를 추가하며 이용자 경험 확대에 나섰다. 각 서버 이용자가 한 필드에서 만나 경쟁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선보이며 게임 내 커뮤니티와 전투 요소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는 ‘아이모’에 신규 콘텐츠 ‘헌팅 그라운드’ 프리 시즌을 시작했다.

‘헌팅 그라운드’는 기존 서버 단위 플레이 방식을 확장한 상시 입장형 전장 콘텐츠다. 모든 서버 이용자가 동일한 필드에서 만나 사냥과 전투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이용자 간 전투 과정에서 별도의 불이익을 적용하지 않는 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적극적인 경쟁 환경을 마련했다.

신규 필드는 캐릭터 성장 수준에 따라 ‘이지(Easy)’와 ‘하드(Hard)’ 두 가지 난이도로 운영된다. 이용자는 정해진 주간 운영 시간 내 원하는 시점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냥과 전투를 통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필드 곳곳에는 전략적인 플레이를 유도하는 요소도 배치됐다. 이용자가 몸을 숨길 수 있는 ‘수풀’ 지형과 희귀 아이템 획득 기회를 제공하는 ‘마력 개화체’, 사냥을 통해 모은 기운으로 소환 가능한 ‘원혼 몬스터’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전투와 사냥 과정에서 활성화할 수 있는 ‘제단’ 시스템도 추가됐다. 제단을 활용하면 경험치 획득량이 크게 증가해 이용자 간 경쟁뿐 아니라 성장 효율을 높이는 전략적 선택도 가능하다.

컴투스는 신규 콘텐츠 공개를 기념해 이용자 성장 지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6일까지 경험치 획득량을 20% 높이는 핫타임 이벤트를 운영하며, 8일까지는 접속 보상을 제공하는 7일 출석 이벤트 ‘탐험의 길’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게임 내 재화인 골드로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회복 아이템을 판매하는 한정 NPC ‘메르’를 등장시켜 이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업계에서는 MMORPG 시장에서 이용자 간 경쟁과 협력 구조를 강화하는 콘텐츠가 장기 흥행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기존 서버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여러 이용자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콘텐츠는 게임 내 활력을 높이고 이용자 체류 시간을 확대하는 전략으로 활용되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프리 시즌 운영을 통해 이용자 의견과 플레이 데이터를 수집하고, 향후 콘텐츠 개선과 정식 운영 방향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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