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가 장기간 치료를 이어가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나눔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간식 지원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 환자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치과 진료까지 진행하며 의료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28일 제과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롯데의료재단이 운영하는 ‘마음충전 간식박스’ 후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바스기념병원과 하남 보바스병원 입원 환자 및 보호자, 어린이재활센터 환아 등 약 1000명에게 간식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6월 카스타드, 마가렛트, 롯샌, 크런키 데빌 등 롯데웰푸드의 주요 제품 232박스를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올해 12월까지 병원에서 진행되는 교육과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치료 과정에서 지친 환자와 가족들에게 일상적인 즐거움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기간 병원 생활을 이어가는 환자뿐 아니라 치료를 곁에서 돕는 보호자에게도 간식과 함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어린이 환자를 위한 지원도 이어졌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7일 하남 보바스병원 어린이재활센터를 찾아 이동식 치과 진료 프로그램인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 운영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3년부터 치과 진료가 필요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구강검진과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에는 장애나 발달 지연 등으로 병원 이동과 정기적인 치과 진료가 쉽지 않은 환아 27명이 구강검진을 받았다. 진료를 마친 어린이들에게는 구강관리용품과 자일리톨껌, 롯데웰푸드 제품으로 구성된 간식 꾸러미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식품기업이 보유한 제품과 브랜드 자산을 사회공헌과 연결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단순 물품 기부에 머무르지 않고 환자와 보호자의 정서적 지원, 어린이 환자의 구강건강 관리 등 대상자의 필요에 맞춰 지원 방식을 다양화했다.
특히 어린이재활센터 환아처럼 의료서비스 이용에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에게 직접 찾아가는 진료를 제공하면서 기업 사회공헌의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