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서울 취약계층 대상 집수리 봉사… 에너지 효율 개선 중심 사회공헌 확대
현대엔지니어링, 서울 취약계층 대상 집수리 봉사… 에너지 효율 개선 중심 사회공헌 확대
  • 정준호
  • 승인 2026.06.2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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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시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및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시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및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대규모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생활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자, 전문 기술자 등 총 241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 내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봉사단은 벽지와 장판 교체, 조명 및 주방·욕실 설비 보수 등 기본적인 주거 환경 개선 작업과 함께 단열벽지 시공, 창호 보강, LED 조명 교체 등 에너지 효율 개선 작업을 병행했다.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실제 생활비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 개선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이번 활동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 비영리단체가 협력해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로, 현대엔지니어링은 주거 개선 전문 단체 ‘함께웃는세상’과 함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3년부터 전국 단위로 노후 주택 개선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고창, 당진, 나주 등 지역에서 현재까지 100가구 이상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서울 지역에서의 활동을 확대하며 2년 연속 사업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현장에서는 건설업 특유의 전문 기술력이 실제 생활 개선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특히 단순 기부나 일회성 봉사와 달리 설비 개선과 에너지 효율 향상까지 포함된 점은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로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일부에서는 “전문 인력을 활용한 참여형 봉사가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다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수요가 꾸준히 존재하는 만큼, 단기 봉사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유지·관리 체계로 확장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함께 제기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앞으로도 건설 및 설비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 주거환경 개선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에너지 효율 개선과 생활 안정성을 동시에 고려한 지원 모델을 강화해 실질적인 체감 효과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주거환경 개선은 단순한 수리가 아니라 삶의 질을 바꾸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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