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과 현대건설이 경남 진주 이현동에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를 선보인다.
양사는 14일 진주시 이현동 10-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포레나힐스테이트 진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이현1-5구역 재건축 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110㎡ 총 1032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 59~84㎡ 39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주거환경 측면에서는 교육 여건이 눈에 띈다. 단지에서 500m 안팎 거리에 촉석초와 대아중·고가 자리해 초·중·고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인근에 봉원·봉곡초, 진주여중, 경진고 등이 있고 진주시립서부도서관과 평거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교통망도 갖췄다. 진주대로와 순환로를 통해 시내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며 서진주IC를 이용하면 통영대전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로 연결된다. 진주시외버스터미널과 진주고속버스터미널은 차량으로 10분대, KTX 진주역은 2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단지 주변에 밀집해 있다. 하나로마트와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갤러리아백화점, 메가박스 등이 약 2km 거리에 있으며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진주고려병원 등 의료시설도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진주공설운동장과 야구장, 숙호산, 석갑산 편백림공원 등 여가·녹지시설도 가깝다.
단지 설계에는 개방감을 강조했다. 외관에는 커튼월룩을 적용하고 가구에는 유리난간을 도입한다. 동간거리는 최대 약 100m로 확보해 단지 내 개방감을 높였으며, 중앙광장을 비롯해 어린이놀이터 3곳과 주민운동시설 3곳, 펫파크 등을 배치한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중앙광장에 카페라운지가 조성되고 지하 커뮤니티 공간에는 키즈카페와 스터디룸, 작은도서관 등 교육·육아시설이 들어선다.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공유오피스, 사우나 등도 마련할 예정이다.
청약은 8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9월 1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실시한다.
한화 건설부문과 현대건설은 진주 도심의 기존 생활 인프라와 교육·교통 여건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차별화된 외관과 커뮤니티 시설을 더해 지역 내 대표 주거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