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즈 크림에 분말까지 더해 진한 맛 구현
오리온이 감자칩에 황치즈의 진한 풍미를 더한 신제품을 내놓으며 치즈 제품군 확대에 나선다.
오리온은 3일 ‘포카칩 황치즈맛’을 출시했다. 햇감자의 바삭한 식감에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황치즈 맛을 결합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에는 포카칩 제품 가운데 처음으로 ‘더블 치즈 코팅’ 방식이 적용됐다. 감자칩 표면에 황치즈 크림을 먼저 입힌 뒤 황치즈맛 분말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치즈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단순히 치즈 시즈닝을 더하는 데 그치지 않고 두 단계에 걸쳐 맛을 입힌 것이 차별점이다. 햇감자 특유의 바삭함을 유지하면서 감자와 치즈의 조합을 보다 진하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오리온은 최근 황치즈를 활용한 제품군을 잇달아 선보이며 관련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치즈 공방’을 콘셉트로 ‘촉촉한 초코칩’, ‘미쯔’ 등 대표 제품에 황치즈를 접목한 한정판 3종을 출시했다.
익숙한 장수 제품에 최근 소비자 관심이 높아진 황치즈를 결합하면서 기존 제품의 이미지를 새롭게 바꿨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리온은 이번에는 계절감을 살린 햇포카칩에 황치즈를 적용해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수요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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