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마데카파마시아’, 백화점 더마뷰티 시장으로 유통망 확대
동국제약 ‘마데카파마시아’, 백화점 더마뷰티 시장으로 유통망 확대
  • 김민지
  • 승인 2026.10.0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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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국제약 제공
사진/ 동국제약 제공

동국제약의 더마 리페어 브랜드 ‘마데카파마시아’가 약국을 넘어 백화점으로 판매 접점을 넓힌다.

동국제약 ‘마데카파마시아’가 7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마련된 고기능성 더마뷰티 편집숍 ‘코오드(Khōde)’에 입점했다.

코오드는 피부 고민과 개인별 피부 특성에 맞춰 기능성 화장품을 선택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전문 플랫폼이다. 판교점은 약 50평 규모로 운영되며, 제약사와 피부과 전문의 등이 개발에 참여한 브랜드를 포함해 약 60개의 더마뷰티 브랜드를 선별해 선보이고 있다.

이번 입점으로 마데카파마시아는 기존 약국 중심의 유통망에서 백화점으로 판매 채널을 확장하게 됐다. 특히 기능성과 성분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모이는 전문 편집숍에 입점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일반 소비자층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마데카파마시아는 동국제약의 피부 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더마 리페어 브랜드다. 핵심 성분인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TECA)과 덱스판테놀을 조합한 ‘테카플러스포뮬러(TECA plus Formula™)’를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현재 전국 약 6,000개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이는 국내 약국의 30% 이상에 해당한다. 약국에서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해 온 브랜드가 이번 백화점 입점을 계기로 유통 영역을 한층 넓히게 된 셈이다.

제품군도 피부 관리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했다. 대표 제품인 ‘페이셜리페어크림’은 피부 장벽 강화에 초점을 맞췄으며, ‘페이셜리페어크림 라이트’는 수분감과 피부 흡수력을 높인 제품이다.

집중 보습을 위한 ‘핸드 우레아 크림’과 자외선 차단에 미백·주름 개선 기능을 더한 ‘테카플러스포뮬러 컴포트 선크림’도 판매한다. 이밖에 미백과 주름 개선 이중 기능성 제품인 ‘테카플러스포뮬러 PDRN 농축 앰플’ 등 총 6종의 고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최근 더마뷰티 시장에서 단순한 브랜드 인지도보다 제품 성분과 기능, 전문성을 함께 따지는 소비자가 늘면서 제약·바이오 기업의 화장품 사업 확장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약국에서 쌓은 전문적인 이미지를 백화점과 같은 프리미엄 채널로 확장하는 것도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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