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청년들과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강릉에서 청년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2026 그린밸류 YOUTH 캠프’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그린밸류 YOUTH’는 LG생활건강과 환경단체 에코나우,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동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후원하는 청년 기후·환경 활동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한국과 일본, 몽골, 베트남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 20개 팀, 100여 명을 선발했다. 참가자들이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해결책을 함께 찾을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캠프를 구성했다.
강연부터 해변 정화까지…환경문제 직접 체험
캠프에서는 환경 전문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강연이 진행됐다. 청년들은 전문가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토론하고 각국의 환경 문제와 대응 방안을 살펴봤다.
현장 활동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강릉 옥계해변을 찾아 해양 쓰레기와 플라스틱을 수거하는 ‘비치코밍(Beach Combing)’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해양 쓰레기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살펴보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2014년부터 미래세대 환경 활동 지원
LG생활건강은 2014년 ‘글로벌 에코리더’ 사업을 시작한 이후 미래세대의 기후·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2022년부터는 프로그램을 ‘그린밸류 YOUTH’로 개편하고 친환경 리더십 교육과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 한정하지 않고 일본과 몽골, 베트남 등으로 참가 범위를 넓히면서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이 기후위기라는 공동의 문제를 논의하고 실천 방안을 공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기후와 환경 문제를 가장 오랫동안 마주하게 될 주인공은 바로 지금의 청년들”이라며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해법을 찾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늘리고 ESG 관점의 환경교육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