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군인 자녀와 함께 AI 미래교육 체험… 가족 초청 캠프 개최
LG유플러스, 군인 자녀와 함께 AI 미래교육 체험… 가족 초청 캠프 개최
  • 정소연
  • 승인 2026.09.1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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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110명 참여해 로봇 제작부터 생성형 AI까지 실습

LG유플러스가 군 장병 자녀들에게 인공지능(AI)을 직접 활용해볼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국방부와 함께 ‘아이드림 챌린지 LG U+ AI Plus 캠프’를 마련하고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특명! 엄마 아빠를 지켜라, 리틀 AI 가디언즈’를 주제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10명과 보호자 193명 등 총 303명이 참가해 AI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가족과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캠프의 중심에는 학생들이 직접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AI 해커톤이 자리 잡았다. 참가자들은 멘토의 안내를 받아 센서와 코딩 기술을 활용해 ‘가디언 로봇’을 제작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발표 자료를 구성한 뒤 자신들이 만든 결과물을 소개한다.

단순히 AI 서비스를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구현하는 과정이 포함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법을 구상한 뒤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직접 결과물을 완성하면서 기술 활용 능력을 익히게 된다.

AI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현장에는 AI 포토부스와 모션트래킹 체험 공간을 비롯해 AI 웹툰 제작, AI 보이스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마술공연도 진행돼 참가자들이 놀이와 교육을 접목한 방식으로 최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부모를 위한 별도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보호자들은 ‘AI 시대 자녀 교육’을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생성형 AI가 교육 환경에 미치는 변화와 자녀의 AI 활용을 지도하는 방법 등을 살펴본다. 자녀들이 해커톤에 참여하는 동안에는 휴식과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와 국방부가 군 장병 자녀의 교육 및 문화 경험 확대를 위해 추진해온 ‘아이드림 챌린지’의 일환이다.

아이드림 챌린지는 군인 가족이 상대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춰 운영돼 왔다. 코로나19 당시에는 비대면 교육으로 지원을 이어갔으며, 이후에는 진로 탐색과 과학, 디지털 교육 등으로 프로그램의 범위를 확대했다.

LG유플러스는 AI가 교육과 일상생활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는 상황에서 이번 캠프를 통해 군 장병 자녀들이 AI를 보다 주체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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