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말까지 3000개 사업자 대상 이벤트…급여이체 실적 따라 최대 8만원 제공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과 경영관리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임베디드 금융’이 확대되고 있다. KB국민은행이 인사관리 플랫폼 ‘노무365’와 급여이체 서비스를 연계하며 기업 고객의 인사·노무 업무 효율화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 아이티센코어가 운영하는 클라우드 기반 인사관리 플랫폼 ‘노무365’와 함께 오는 11월 말까지 급여이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KB국민은행과 아이티센코어가 체결한 ‘중소기업 경영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사업이다. 단순한 금융상품 제공을 넘어 중소기업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업무 플랫폼 안에서 금융 업무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접점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출퇴근부터 급여이체까지 한 플랫폼에서
‘노무365’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출퇴근 기록과 급여 계산 등 인사·노무 업무를 자동화해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여기에 KB국민은행의 임베디드 금융 서비스를 결합해 급여 계산 이후 실제 이체 업무까지 플랫폼 안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인사관리 시스템과 인터넷뱅킹 등을 각각 이용해야 했던 기업 고객의 업무 절차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은행권에서는 기업금융의 디지털 전환과 함께 기업이 사용하는 경영관리·회계·인사 플랫폼 등에 금융 기능을 직접 결합하는 서비스가 새로운 기업 고객 접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역시 노무365와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인사관리 과정에 금융 서비스를 연결하면서 기업 고객의 업무 편의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3000개 사업자 대상…급여이체 실적 따라 최대 8만원
이번 이벤트는 노무365를 이용하는 법인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3000개사까지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노무365에서 이벤트를 신청하고 행사 기간 중 2개월 이상 급여이체를 하면 된다. 조건을 충족한 사업자에게는 급여이체 실적에 따라 최대 8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노무365 이용 기업의 급여이체 서비스 활용을 확대하는 한편 향후 기업 고객의 업무 과정과 금융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중소기업의 인사·노무 업무 부담을 줄이고 보다 편리한 업무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고객의 성장과 업무 효율화를 지원하는 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