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맞은 ‘SWC 2026’ 개막 카운트다운… 서울서 세계 최강 소환사 가린다
10주년 맞은 ‘SWC 2026’ 개막 카운트다운… 서울서 세계 최강 소환사 가린다
  • 정소연
  • 승인 2026.06.10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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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까지 참가 접수… 함부르크·토론토·방콕 거쳐 11월 서울 월드 파이널 개최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6(이하 SWC2026)’의 전 세계 참가자를 모집한다/ 컴투스 제공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6(이하 SWC2026)’의 전 세계 참가자를 모집한다/ 컴투스 제공

컴투스의 대표 글로벌 e스포츠 대회가 10번째 시즌을 맞아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전 세계 이용자들이 실력을 겨루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이 참가자 모집에 돌입하면서 올해 세계 챔피언 자리를 향한 경쟁도 시작됐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SWC 2026' 참가 신청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SWC는 '서머너즈 워'의 최강자를 가리는 공식 국제 대회로, 매년 세계 각국의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모바일 게임 e스포츠 행사다. 특히 올해는 대회 출범 1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관심이 예상된다.

참가 신청은 게임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수 선발은 월드 아레나 시즌 36과 37의 경기 성적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지역별 본선 무대에 오를 선수들이 결정된다.

본격적인 경쟁은 8월 지역 예선전부터 시작된다. 이후 유럽과 아메리카, 아시아퍼시픽 지역 대표 선수들이 각각 지역 컵에 출전해 월드 파이널 진출권 확보에 나선다.

지역 컵은 독일 함부르크와 캐나다 토론토, 태국 방콕 등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맞붙는 만큼 글로벌 팬들의 관심도 집중될 전망이다.

올해 대회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한국에서 열리는 '오픈 퀄리파이어'다. 월드 파이널 개최국인 한국에 특별 예선이 신설되면서 우승자에게 결승 무대 직행 티켓이 주어진다. 이에 따라 국내 선수들의 도전 기회가 확대되고 한국 팬들의 현장 열기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적으로는 지역 컵 상위 입상자들과 중국 선발전 통과자, 오픈 퀄리파이어 우승자 등 총 12명이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에 집결한다. 이들은 2026년 세계 챔피언 타이틀과 우승 상금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치게 된다.

컴투스는 공식 홈페이지에는 'SWC 뮤지엄'을 개설해 지난 10년간의 대회 기록과 명경기, 역대 출전 선수들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팬들은 이를 통해 SWC의 성장 과정과 역사적인 순간들을 다시 돌아볼 수 있다.

업계에서는 SWC가 모바일 게임 e스포츠의 대표 성공 사례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한다.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북미·유럽·아시아 이용자들이 함께 경쟁하는 글로벌 구조를 구축하면서 장기 흥행 기반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올해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은 한국 e스포츠 산업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 선수단과 팬들의 방문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내 게임 산업과 e스포츠의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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