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게임스컴서 신작 3종 승부수…‘아이온2’ 10월 글로벌 출시
엔씨, 게임스컴서 신작 3종 승부수…‘아이온2’ 10월 글로벌 출시
  • 정소연
  • 승인 2026.08.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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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2·신더시티·Like or Die’ ONL서 공개…MMORPG 넘어 글로벌 장르 다변화
아이온2 9월 대규모 사전 테스트…신작 FPS ‘Like or Die’도 첫선
엔씨가 ‘게임스컴 2026’에서 공개한 신작 라인업. 왼쪽부터 팀 기반 서바이벌 FPS ‘Like or Die’, 디스토피아 서울을 배경으로 한 ‘신더시티(CINDER CITY)’, 10월 5일 글로벌 출시 예정인 MMORPG ‘아이온2(AION 2)’. (사진=엔씨)

엔씨가 독일 게임스컴 2026에서 ‘아이온2(AION 2)’의 글로벌 출시 일정을 확정하고 신규 FPS를 처음 공개하는 등 글로벌 신작 포트폴리오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엔씨는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6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서 아이온2와 신더시티(CINDER CITY)의 신규 영상을 공개하고, 개발 중인 팀 기반 서바이벌 FPS ‘Like or Die’를 처음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아이온2 10월 5일 글로벌 출격…9월 사전 테스트

핵심 타이틀인 아이온2는 오는 10월 5일 Steam과 PURPLE 등 PC 플랫폼을 통해 북미·남미·유럽·아시아에 동시 출시된다.

정식 출시에 앞서 9월 17~18일에는 ‘Launch Scale Test’를 진행한다. 실제 서비스와 동일한 환경에서 서버와 인프라 안정성을 점검하는 동시에 이용자들이 게임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더시티는 이번 ONL에서 디스토피아 서울을 배경으로 한 세계관과 서사를 담은 새로운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 엔씨는 앞서 8월 14~16일 미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프리알파 플레이테스트를 진행하며 글로벌 서비스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신규 FPS ‘Like or Die’ 첫 공개…장르 다변화 가속

이번 행사에서는 엔씨가 개발 중인 ‘Like or Die’도 글로벌 시장에 처음 공개됐다. 이용자가 스트리머가 돼 팀원들과 협력하고 최후의 한 팀이 되기 위해 경쟁하는 팀 기반 서바이벌 FPS다.

첫 트레일러에서는 블록(Block)을 활용한 전투와 상대 진영의 ‘넥서스’를 파괴하는 장면 등 주요 플레이 방식이 공개됐다. 팀 전략과 빠른 전투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며 Steam 스토어에서 위시리스트 등록도 시작했다.

엔씨는 26일 개막한 게임스컴 2026 B2B관에도 부스를 마련하고 글로벌 미디어와 게임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신작을 소개한다.

이번 게임스컴에서 MMORPG인 아이온2뿐 아니라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신더시티와 팀 기반 서바이벌 FPS까지 전면에 내세운 것은 엔씨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장르와 이용자층을 동시에 넓히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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