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들어서는 신규 아파트 ‘쌍용 더 플래티넘 서대문’이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서울 내 신축 아파트 공급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서북권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쌍용건설은 오는 21일부터 ‘쌍용 더 플래티넘 서대문’ 분양 일정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단지는 홍은동 355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0층, 3개 동, 총 17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와 84㎡ 등 6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은 59㎡A 3가구, 84㎡A 53가구, 84㎡B 6가구로 구성된다.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을 중심으로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입주는 2030년 1월로 예정돼 있다.
단지의 입지 경쟁력으로는 교육환경이 꼽힌다. 인근에 명지초·충암초·홍연초와 명지중·연희중·명지고·충암고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명지대학교와 주변 학원가도 가까운 편이다.
주변 녹지환경도 장점이다. 백련산과 홍제천, 안산 및 안산도시자연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산책과 운동 등 여가활동을 즐기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 교통과 생활편의시설도 인근에 마련돼 있어 도심 생활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평가다.
단지 내부에는 실거주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가 적용된다. 4베이 판상형 구조를 통해 채광과 통풍,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팬트리와 파우더룸,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도 마련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과 GX룸, 북카페, 골프연습장 등이 계획됐다. 세대당 1.63대 수준의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이번 분양은 서울의 신축 아파트 공급 감소와 맞물려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최근 서울 입주 물량이 감소하면서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아지고 있어 서대문구 내 신규 공급이라는 점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쌍용건설은 올해 국내 주택사업에도 힘을 싣고 있다. 앞서 서울 마포구 창전동 가로주택정비사업과 노량진 은하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의 시공권을 확보하는 등 정비사업 중심으로 일감을 확대하고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서울 도심에서 신규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교육과 녹지환경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평면과 주거 편의성을 갖춘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