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S서 계좌 개설부터 가입까지 가능…3년 이상 보유 시 소득공제 혜택
하나증권이 개인투자자가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국내 미래 성장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정책형 공모펀드 판매에 나선다.
하나증권은 30일부터 ‘2026년 제2차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5일까지 총 10영업일이며 배정된 물량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된다.
국민성장펀드는 국민의 자산 형성과 국가 성장동력 확보를 목적으로 조성된 정책형 공모펀드다. 일반 투자자의 자금을 모아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미래 성장산업에 투자하는 구조다.
MTS에서 계좌 개설부터 펀드 가입까지
하나증권은 모바일을 통한 가입 절차를 간소화했다.
투자자는 하나증권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하나증권V’를 이용하면 별도의 자격확인서류 제출 없이 계좌 개설부터 펀드 가입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 대면 가입을 원하는 투자자는 전국 하나증권 영업점을 이용할 수 있다.
정책형 펀드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접근성을 높여 성장산업 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확대한다는 취지다.
이루지 하나증권 투자상품실 실장은 “국민 누구나 국가 성장산업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라며 “영업점 방문은 물론 MTS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서도 계좌 개설부터 펀드 가입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3년 이상 보유하면 소득공제…배당소득 분리과세
장기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세제 혜택도 마련돼 있다.
전용저축계좌를 통해 상품에 가입한 뒤 최소 3년 이상 보유 요건을 충족하면 투자금액의 최대 40%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배당소득에는 투자일로부터 최대 5년간 9.9%의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국민성장펀드는 개인의 장기 자산 형성과 미래 성장산업에 대한 자금 공급을 연결하는 구조다. 하나증권은 모바일과 영업점 채널을 통해 이번 2차 펀드 판매를 진행하며 개인투자자의 정책형 성장펀드 접근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