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급여 고객 위한 ‘달달하나컴퍼니’ 리뉴얼
하나은행, 급여 고객 위한 ‘달달하나컴퍼니’ 리뉴얼
  • 정연진
  • 승인 2026.10.0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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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출근·스카우트’로 참여형 혜택 강화… 최대 11만1111 하나머니부터 다양한 경품까지
이미지/ 하나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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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출근하고, 직급을 올리고, 동료까지 영입한다. 하나은행이 금융 서비스를 직장생활 콘셉트와 결합한 이색 멤버십을 한층 강화했다.

하나은행은 급여를 이체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달달하나컴퍼니’를 전면 개편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달달하나컴퍼니’는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 안에 가상의 회사 세계관을 구현한 급여 멤버십 서비스다. 급여이체 고객은 서비스에 ‘입사’한 뒤 매월 ‘달달 보너스 행운봉투’를 통해 최소 11 하나머니부터 최대 1만1111 하나머니까지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이번 개편에서는 단순히 급여일에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이 서비스에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금융거래를 이어갈수록 더 많은 혜택을 얻는 구조로 변화를 줬다.

가장 큰 변화는 금융거래 실적을 직장 내 승진 과정으로 풀어낸 ‘직급 승진제’다. 고객은 달달 보너스 행운봉투를 꾸준히 받고 예·적금 가입, 자동이체, 카드 이용 등 단계별 조건을 충족하면 사원에서 대리, 과장, 차장, 부장으로 직급을 높일 수 있다.

승진할 때마다 해당 직급에 맞는 100% 당첨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최고 직급인 부장에 도달하면 최대 11만1111 하나머니에 당첨될 수 있는 추가 기회도 주어진다. 금융상품 이용과 거래 활동을 게임처럼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 셈이다.

매일 참여할 수 있는 ‘출근하기’ 기능도 추가됐다. 하루 한 번 출근 버튼을 누르면 즉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랜덤 쿠폰이 제공되며, 당첨 고객에게는 음료나 간식 등 모바일 쿠폰이 지급된다.

동료를 추천하는 기능 역시 혜택을 확대했다. 기존에는 추천인과 신규 가입자에게 각각 100 하나머니가 지급됐지만, 개편 이후에는 양쪽 모두 500 하나머니를 받을 수 있다. 고객이 자신의 스카우트 코드를 통해 지인을 ‘달달하나컴퍼니’에 입사시키면 양측에 동일한 보상이 돌아가는 방식이다.

리뉴얼을 기념한 대규모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12월 말까지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에서 ‘입사 퀴즈’를 풀고 정식 입사를 완료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30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은 접이식 자전거 2대, 아이패드 8대,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10대, 마사지기 20대, CU 편의점 5000원 쿠폰 2960개 등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이벤트 참가자 가운데 하나은행으로 처음 급여를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별도 추첨도 진행한다. 매월 1000명씩 총 3000명에게 올리브영 3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두 이벤트를 합치면 최대 6000명이 리뉴얼 기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개편을 통해 급여이체 고객이 금융거래를 일상적인 직장생활처럼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서비스의 재미 요소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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